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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춘추
르노코리아는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프로야구 출신 선수·지도자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와 타이틀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웰컴어소씨에이츠 제공)[더게이트]
해체를 앞둔 잠실야구장 그라운드에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들이 마지막으로 선다. 르노코리아가 오는 14일 열리는 레전드 야구 경기 '잠실 더 라스트 이닝 by 르노'의 타이틀 파트너로 참여한다.
르노코리아는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프로야구 출신 선수·지도자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와 타이틀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과 조원상 부사장, 김광수 일구회 회장, 구경백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앞둔 잠실야구장의 역사와 추억을 야구팬들과 함께 기념하기로 했다. 르노코리아는 대회의 공식 타이틀 파트너로 참여해 행사 운영과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잠실 더 라스트 이닝 by 르노'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다. 일구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일구회와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한은회) 소속 레전드 선수 60여 명이 참가한다. 레전드 선수들의 경기뿐 아니라 팬 사인회, 그라운드 체험, 선수들의 라스트 세리머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유니폼부터 MVP 트로피까지…르노, 잠실 곳곳에 등장
르노코리아는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프로야구 출신 선수·지도자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와 타이틀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웰컴어소씨에이츠 제공)르노코리아는 경기 당일 야구장을 찾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준비했다. 출전 선수들의 유니폼과 헬멧에 르노 브랜드를 선보이고, 구장 내 주요 공간에도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외야 일부 좌석은 '르노 존'으로 운영한다.
야구장 광장 5번 출구 앞에는 르노코리아 팝업 부스가 설치된다. 이곳에서는 필랑트 누아르 에디션과 중형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랑 콜레오스 등 르노코리아의 대표 차량을 전시한다. 관람객들이 직접 차량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니콜라 파리 사장은 경기 시작 전 시타자로 나선다. 경기 종료 후에는 최우수선수(MVP) 시상식에 참석해 르노의 상징인 로장주 엠블럼 형태의 트로피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는 올해 다양한 스포츠 후원 활동을 이어왔다. 부산 사직야구장 3루 외야 지역에 '르노 존'을 운영했고, 잠실야구장에는 그랑 콜레오스를 불펜카로 지원했다. '르노 부산오픈테니스대회 2026'에도 공식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했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파트너십 역시 '매일을 함께하는 차(voitures à vivre)'라는 브랜드 철학을 고객들과 공유하기 위한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 야구의 역사와 레전드 선수들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야구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니콜라 파리 사장은 "르노코리아는 자동차 제조사를 넘어 고객의 삶 속에서 의미 있는 경험을 만드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한국 고객이 사랑하는 야구의 열정을 함께 나누고, 고객들과 더욱 진정성 있는 관계를 쌓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르노코리아가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하는 '잠실 더 라스트 이닝'은 14일 오후 2시 막을 올린다. 레전드 선수 60여 명이 잠실야구장에 모여 팬들과 함께 경기와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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