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영진이 김준호의 흑역사를 소환한다.

9월 26일 방송되는 채널S·E채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17회에서는 ‘개그맨 찐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강원도 철원에 이어 경상북도 김천으로 떠나, 현지 명소와 맛집을 섭렵하는 유쾌한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독박즈’는 추풍령 휴게소에서 김천이 고향인 ‘여행 친구’ 박영진과 접선한다. 박영진은 ‘김천 홍보대사’답게 시작부터 ‘가이드’ 모드를 켠다. 그는 휴게소 뒤편에 있는 추풍령 테마파크를 ‘독박즈’에게 소개한다.
이때 ‘두릅이 아빠’ 김준호는 어린이용 자동차 놀이기구를 보자 바로 탑승해 “오빠 차 뽑았다. 널 데리러 가~”라며 즐거워한다. 박영진은 그의 모습에 “이제는 (노래를) ‘아빠 차’라고 불러야지”라고 조언한다. 내년 2세 ‘두릅이’ 탄생을 앞두고 있는 김준호는 곧장 “아빠 차 뽑았다. 널 데리러 가~”라고 개사한 노래를 해 ‘아들 바보’ 바이브를 내뿜는다.

이후 독박즈는 휴게소에서 간식을 구경한다. 박영진은 “김천이 호두가 유명하다”며 호두과자를 추천한 뒤 “오늘 저는 홍보대사로서 게임보다 김천 홍보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힌다. 유세윤은 “너 그렇게 하다간 독박에 걸릴 텐데?”라고 도발하고, 박영진은 “우리 아내가 ‘독박투어’ 찐팬이라 조언을 해줬다. 절대 자리 비우지 말고, 화장실도 혼자 가지 말라고 했다”며 견제한다.
박영진은 처음 개그맨이 됐던 신인 시절을 떠올리며 ‘라떼 토크’를 가동한다. 유세윤은 “그때 영진이가 엄청 똑똑해서 (‘개그콘서트’ 당시) 대본이 항상 재밌었다”고 호응한다. 그러자 김준호는 “너랑 나랑 같이 했던 코너도 있었나? 그게 뭐였지?”라고 묻는다. 박영진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그거 같이 하다가 (준호 형이) 갑자기 사라지셔서”라며 자체 검열해 김준호를 비롯한 모두를 당황하게 한다. 9월 26일 밤 9시 방송.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채널S, 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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