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MC딩동이 여성BJ 폭행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사과했다.

26일 MC딩동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경솔하고 성숙하지 못한 행동으로 많은분들께 큰 피로감과 실망감을 안겨드린 점 고개 숙여 진심으로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방송을 진행하는 사람으로서 순간의 감정을 추스르지 못해 불미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렸다"며 "변명 여지 없는 명백한 잘못"이라고 잘못을 시인했다.
피해자와는 응원하는 사이로 남았다고 밝혔다. MC딩동은 "무례하고 부족했던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를 전했다. 허심탄회하게 오해를 풀며 각자의 잘잘못을 인정하며 서로 앞날을 응원해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매사에 더욱 신중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며 성숙하게 대처하는 MC딩동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가족을 향한 악플에 대해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그는 "제 잘못에 대한 대중분들의 쓴소리와 질타는 온전히 제가 감당해야 할 몫이며 달게 받겠다"면서도 "이 시간 이후로 본 사건과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루머를 생성 및 유포하거나, 저의 가족과 지인들을 향한 무분별한 악플을 게재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더 이상 묵과하지 않고 선처 없이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MC딩동은 한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 여성 BJ의 머리채를 잡아 흔드는 폭행을 가해 물의를 빚었다. 함께 방송하던 여성 BJ A씨가 MC딩동의 과거 음주운전 사건을 언급하자, 이에 격분해 저지른 것.
MC딩동은 2022년 음주운전 및 도주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하 MC딩동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MC딩동입니다. 먼저, 저의 경솔하고 성숙하지 못한 행동으로 많은분들께 큰 피로감과 실망감을 안겨드린 점 고개 숙여 진심으로 깊이 사과드립니다.
방송을 진행하는 사람으로서 어떤 상황에서든 이성을 잃지 않고 책임감 있게 대처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순간의 감정을 추스르지 못해 불미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렸습니다. 이는 그 어떤 말로도 변명할 여지가 없는 저의 명백한 잘못입니다.
저의 무례하고 부족했던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를 전하였고 서로 허심탄회하게 오해를 풀며 각자의 잘잘못을 인정하며 서로 앞날에 응원해주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일을 겪으며 저 자신을 뼈저리게 되돌아보았습니다. 저의 부족함을 깊이 통감하며, 앞으로는 매사에 더욱 신중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며 성숙하게 대처하는 MC딩동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반성하겠습니다.
아울러 한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제 잘못에 대한 대중분들의 쓴소리와 질타는 온전히 제가 감당해야 할 몫이며 달게 받겠습니다. 다만, 이 시간 이후로 본 사건과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루머를 생성 및 유포하거나, 저의 가족과 지인들을 향한 무분별한 악플을 게재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더 이상 묵과하지 않고 선처 없이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저의 행동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MC딩동 올림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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