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군, 한영 부부가 결혼 5년 차를 맞아 그동안 자신들을 괴롭혀온 이혼설과 별거설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며 직접 입을 연다.

26일 화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3년 만에 스튜디오를 찾은 박군과 아내 한영의 근황이 전격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군이 등장하자 스튜디오는 반가움도 잠시, "요즘 안 좋은 소문이 들리더라", "두 사람 너무 걱정됐다"며 이내 술렁이기 시작했다. 이에 박군은 결혼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확산된 두 사람의 별거설과 이혼설에 대해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박군은 "전국에서 이혼했냐면서 연락이 왔다"“며 일파만파 퍼져버린 루머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그동안 두 사람은 여러 방송을 통해 이혼설을 종식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발단은 지난 1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박군이 충청북도의 한 시골 마을에서 홀로 지내는 일상이 공개되면서부터였다. 서울 집이 아닌 곳에서 지내는 모습에 별거설과 이혼설이 불거지자, 박군은 지난 3월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 "많은 분이 저희를 예뻐해 주셔서 생긴 해프닝 같다. 길에서도 괜찮냐고 묻는 분들이 있어 걱정 마시라고 말씀드렸다"며 해명한 바 있다. 아내 한영 역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혼설을 전혀 모르고 있다가 댓글을 보고 알았다. 우리는 아주 잘 살고 있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러나 끊이지 않는 루머에 부부의 속앓이도 깊어졌다. 이번 '동상이몽2' 예고편에서 한영은 "우리는 잘 살고 있는데 왜 자꾸 이혼했다는 말이 나오는 거냐"라면서 "진짜 너무 예민하고 힘들다"고 안타까운 속내를 고백했다. 부부는 이번 방송을 통해 근거 없는 소문에 확실한 종지부를 찍기 위해, 그동안 어디서도 밝힌 적 없는 부부의 진짜 근황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다시 한번 충격에 빠뜨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김준호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연인 김지민과의 달달한 신혼 일상을 공유한다. 평소 센스 있는 선물로 김지민의 취향을 저격해 온 김준호는 결혼 1주년을 맞이해 무려 "1억짜리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라고 깜짝 발표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8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22년 백년가약을 맺은 박군, 한영 부부의 눈물겨운 해명과 김준호가 준비한 초특급 이벤트의 정체는 26일 화요일 밤 10시 40분 SBS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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