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큐·은혼 OST' 부른 스파이에어, 9월 단독 내한 공연 개최
일본 록 밴드 스파이에어(SPYAIR)가 더욱 강렬해진 무대로 다시 한번 한국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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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라이브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LIVET)에 따르면, 스파이에어는 오는 9월 5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후면광장에서 단독 내한 콘서트 ‘SPYAIR JUST LIKE THIS 2026 in KOREA(스파이에어 저스트 라이크 디스 2026 인 코리아)’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 J-POP&아이코닉 뮤직 페스티벌 ‘원더리벳 2025(WONDERLIVET 2025)’ 이후 약 1년 만에 성사된 한국 단독 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당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 스파이에어는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하며 국내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특히 현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과 호흡하며 완성한 뜨거운 무대는 많은 음악 팬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고, 이번 단독 콘서트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기대감 역시 빠르게 고조되고 있다.

스파이에어는 보컬 요스케(YOSUKE), 기타 및 프로그래밍 유지(UZ), 베이스 모미켄(MOMIKEN), 드럼 켄타(KENTA)로 구성된 4인조 록 밴드다. ‘은혼’, ‘하이큐!!’, ‘블리치’, ‘기동전사 건담’ 등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테마곡을 잇달아 선보이며 글로벌 팬덤을 구축해왔다.

애니메이션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서사적인 사운드와 폭발적인 라이브 실력은 스파이에어만의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이를 바탕으로 일본은 물론 아시아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확고한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새 보컬 요스케가 합류한 이후 밴드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2024년 발표한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주제가 ‘오렌지(Orange)’는 글로벌 스트리밍 2억 회를 돌파하며 밴드 역사상 가장 큰 히트곡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곡을 통해 스파이에어는 기존 팬층은 물론 애니메이션 팬덤과 글로벌 리스너들까지 사로잡으며 제2의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킨텍스 제2전시장 후면광장이라는 대규모 야외 공간에서 열리는 만큼, 스파이에어 특유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한층 더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공연마다 압도적인 떼창으로 아티스트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온 한국 팬들을 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사운드와 완성도 높은 무대 구성이 준비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현장을 가득 메울 팬들의 뜨거운 합창이 또 한 번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낼 전망이다.

한편 스파이에어의 단독 내한 공연 ‘SPYAIR JUST LIKE THIS 2026 in KOREA’ 티켓은 오는 5월 29일 오후 8시부터 YES24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페스티벌 무대에서 입증한 폭발적인 존재감에 단독 공연만의 밀도 높은 셋리스트까지 더해질 이번 내한은, 스파이에어가 왜 여전히 J-록 신을 대표하는 밴드로 평가받는지를 다시 한번 증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리벳(LIV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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