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서유리, 악플에 무너졌다 [소셜in]
성우 출신 방송인 서유리가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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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는 13일 자신의 개인 계정 스토리를 통해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한 뒤, "손이 떨린다. 이것보다 심한 내용들도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검찰에 제출할 의견서를 쓰기 위해서 다시 열어봤다"며 "마음이 또 무너진다. 내가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서유리가 공유한 사진 속에는 차마 입에 담지도 못할 말들이 적혀 있었다.

한편 서유리는 최근 스토킹 피해를 당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2020년부터 누군가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나를 대상으로 하는 게시물을 거의 매일 반복해서 올리고 있다"며 "내 사진과 이름이 올라왔고 성적 모욕과 인격 모독성 표현이 수년간 이어지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경찰은 1차 수사를 마치고 가해자를 기소 의견으로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에 송치했다. 이제 끝나겠구나 싶었는데 고양지청 담당 검사는 보완수사 요구를 내렸다"며 "명백한 피해 사실이 있었음에도 수사는 앞으로 나아가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서유리는 "기소도 없었고, 불기소도 없었다. 저는 수사가 지연되는 것을 참다못해 수사 미진을 이유로 진정을 제기하며 강하게 항의했다"면서 "담당 검사가 네 번이나 바뀌었지만 5개월째 또다시 아무런 결론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유리는 "그런데 가해자가 저를 고소했다. 수년간 저를 향해 죽길 기원한다고 썼던 사람이, 저를 성적으로 모욕하고 인간으로서 감당할 수 없는 말들을 수천 번 쏟아냈던 사람이, 법원으로부터 스토킹 범죄자라는 공식 판단을 받은 사람이, 피해자인 저를 고소했다. 혐의는 허위사실적시명예훼손 그리고 사실적시명예훼손이었다"고 전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서유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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