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시험관 임신→계류유산 "칠복이 지켜내고 싶었는데…" [소셜in]
방송인 겸 미국 변호사 서동주가 유산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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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는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는 오늘 계류유산 후 소파수술로 칠복이를 보내주고 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서동주는 "어떻게든 칠복이(태명)를 지켜내고 싶어서 매일 주사도 맞고 약도 먹고 질정도 넣고 피검사로 수치 하나하나 확인하면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다 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산책도 하고 건강식도 챙기고 영양제도 빼놓지 않았는데 아직은 때가 아니었나 보다"고 말해 먹먹함을 안겼다.

지난해 6월 4살 연하의 엔터테인먼트 업계 종사자와 결혼한 서동주는 임신이 잘되지 않는다며 시험관을 시도 중이라고 알린 바 있다.

이후 서동주는 지난달 12일 두 줄이 뜬 임신 테스트기를 공개하며 시험관 시술에 성공했다며, "극난저(난소기능저하)라 2년 동안 채취만 하다가 드디어 첫 이식을 했다. 감사하게도 7일 차에 임신 테스트기에서 매직 아이를 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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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차 피검사 때 hCG 수치가 너무 낮았고, 2차 3차까지도 더블링에 실패하면서 화학 유산의 수순을 밟는 건가 보다 생각했다"며 "그러다 4차 피검사에서 기적처럼 수치가 100을 넘겼고, 의사 선생님께서도 아직은 조금 더 지켜볼 여지가 있다고 하셨다"고 설명했다.

서동주는 "임신 테스트기 두 줄을 봤다는 기쁨도 잠시, '임신인 듯 아닌' 이 애매한 시간이 계속되다 보니 마음이 참 너덜너덜해진다. 호르몬의 노예, 임신 테스트기의 노예가 되어 울면서 기도하고, 또 하루를 버티고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서동주의 유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칠복이 말띠 말고 양띠 하고 싶었구나! 내년에 꼭 보자", "마음과 몸을 다 추스르기도 전에 떨리는 목소리로 진심을 전하는 동주님을 보며 울컥했다. 진심으로 응원한다", "건강한 아이가 엄마를 기다리고 있을 거다", "일단 몸조리 잘 하셔라. 곧 다시 아기천사가 올 것", "아이 하나 품고 낳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가슴 아프네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서동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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