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에서 전국 초등 검도 꿈나무 1,200여 명 실력 겨뤄

[투어코리아=유지훈 기자] 전국 초등학생 검도 선수들이 전북 무주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무주군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7회 한국초등학교검도연맹 회장기 전국 초등학생 검도 대회’에 전국에서 1,200여 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사진 / 제27회 회장기 전국 초등학생 검도대회 선서모습_무주군 체공사진 / 제27회 회장기 전국 초등학생 검도대회 선서모습_무주군 체공

이번 대회는 검도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초등학교검도연맹이 주최하고 무주군검도회가 주관했다. 대한검도회와 무주군체육회, 무주군이 후원했다.

경기는 대회 첫날인 6일 학교 육성부 단체전을 시작으로 7일 통합 개인전, 8일 도장 단체전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 선수들은 각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며 경기 경험을 쌓았다.

초등 검도 선수 육성·경기력 향상 기대

무주군은 이번 대회가 초등학생 검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유망주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 / 제27회 회장기 전국 초등학생 검도대회의 모습_무주군 제공사진 / 제27회 회장기 전국 초등학생 검도대회의 모습_무주군 제공

박영석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장은 “이번 대회가 초등 엘리트 선수 육성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의 토대가 돼 한국 검도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며 “무주가 검도인들이 즐겨 찾는 훈련과 대회장이 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축구, 탁구, 검도, 자전거 등 주말 경기가 이어지면서 지역에도 생기가 채워지고 있다”며 “다양한 종목의 훈련과 대회 유치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무주군, 올해 37개 스포츠대회·전지훈련 등 유치

무주군은 검도를 비롯한 다양한 종목의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이어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무주 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 ‘무주 반딧불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무주 그란폰도 메디오폰도 자전거대회’, ‘교보생명컵 꿈나무 탁구대회’ 등 37개 대회와 전지훈련 등을 유치·개최했다.

사진 / 제27회 회장기 전국 초등학생 검도대회 단체사진 모습_무주군 제공사진 / 제27회 회장기 전국 초등학생 검도대회 단체사진 모습_무주군 제공

연말까지는 ‘무주반딧불 평화마라톤’, ‘무주반딧불 피구대회’ 등도 개최될 예정이다.

무주군은 앞으로도 종목별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확대하고, 선수들이 훈련과 경기에 참여할 수 있는 체육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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