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3만2천여 명 ‘함평 모악산 꽃무릇축제’로 가을 즐거움 만끽
20일 제27회 함평 모악산 꽃무릇축제 폐막 행사 / 사진=함평군20일 제27회 함평 모악산 꽃무릇축제 폐막 행사 / 사진=함평군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 모악산의 꽃무릇을 테마로한 ‘제27회 함평 모악산 꽃무릇축제’(16~20일)가 관광객 3만2천여 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기록하며 닷새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꽃무릇 축제는 단순 관람에서 벗어나 모악산의 자연 속에서 보고, 즐기고, 쉬어가는 형태로 전환했다.

붉게 물든 꽃무릇 군락을 배경으로 공연과 체험, 치유 콘텐츠를 더해 관광객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프로그램을 구성한 점이 돋보였다.

관광객 참여형 콘텐츠도 호평을 받았다.

꽃무릇 구근을 심는 ‘꽃무릇 프로미스데이’를 비롯해 모악산 정상 인증, 꽃무릇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등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모악산 치유센터와 연계한 치유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이 가을 자연을 벗삼아 정취와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

축제장과 축제가 열리는 해보면 일원에서 관광객의 소비를 유도하기 ‘축제 소비 촉진 인증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반한 축제 운영도 호평을 받았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모악산 꽃무릇이 선사하는 자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자연과 공연·체험·치유가 어우러진 특색있는 지역 축제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 앞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축제를 찾는 군민과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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