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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2026년 용인 유아숲축제/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용인시[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용인특례시가 아이들이 숲을 놀이터 삼아 자연을 배우고 생태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산림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18일 용인자연휴양림에서 ‘2026년 용인 유아숲축제’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숲을 지키는 아이, 미래를 지키는 우리’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용인지역 숲유치원 원생과 종사자 등 1300여 명이 참여해 숲과 자연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한국숲유치원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용인특례시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직접 보고, 만지고, 관찰하며 숲의 생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용인자연휴양림 교육센터와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센터 대강당에서는 개회식과 선서식, 시상식에 이어 유아숲교육 사례 발표가 마련돼 숲교육의 의미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야외 잔디광장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곤충을 주제로 마련된 체험 부스를 비롯해 모두 14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돼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여 어린이들은 벌집과 곤충 표본 등을 직접 살펴보며 숲속 생물의 생태를 관찰하고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배웠다.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체험행사를 넘어 어린 시절부터 자연과 가까이 지내며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를 뒀다. 특히 풍부한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자연휴양과 산림교육을 확대하고 있는 용인시의 도시 환경과도 맞닿아 있다.
용인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숲과 녹지를 보다 가까이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복지와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원주 용인시 산림과장은 “자연을 품고 자란 아이들이 지구의 내일을 생각하고 푸른 미래를 지켜가는 주인공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녹색도시 용인에서 아이들이 언제든 숲을 찾아 마음껏 뛰놀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건강한 산림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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