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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소양고택/사진-완주군[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드라마와 예능 속 장면을 따라 걷는 여행이 완주에서 펼쳐진다. 완주문화관광재단은 넷플릭스·디즈니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촬영지를 활용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2026 K-드라마 촬영지 스팟투어’를 오는18일부터 1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높아지고 있는 K-드라마 촬영지 관광 수요에 맞춰 기획됐다. 단순히 촬영 장소를 둘러보는 방식에서 나아가 완주의 한옥, 자연경관, 전통문화 공간을 드라마·예능 콘텐츠와 연결해 체류형 관광으로 확장하려는 시도다.
아원고택 /사진-완주군투어는 완주 소양권역의 대표 감성 공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오성제, 소양고택, 아원고택을 차례로 둘러보며 화면 속에 등장했던 공간을 실제 여행지에서 만나게 된다. 고즈넉한 한옥과 숲, 정원이 어우러진 소양권역은 드라마와 예능 촬영지로 알려지며 완주의 새로운 콘텐츠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오성제에서는 BTS 썸머패키지 촬영 스팟을 중심으로 포토투어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촬영지 배경을 따라 걸으며 사진을 남기고, 완주의 자연과 한옥이 만들어내는 감성적인 장면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소양고택/사진-완주군소양고택에서는 드라마·예능 촬영지 도슨트 해설과 미션 체험이 운영된다. 단순히 공간을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촬영지에 얽힌 이야기와 장면의 분위기를 해설로 들으며 여행의 몰입도를 높인다. 미션 체험은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촬영지 투어의 재미를 더한다.
아원고택에서는 드라마 ‘보물섬’ 촬영 공간 소개와 갤러리 관람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현대적 갤러리 감성이 어우러진 아원고택은 완주 촬영지 투어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드라마 속 장소를 따라 걷는 동시에 전시와 공간미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문화여행의 성격도 짙다.
이번 스팟투어는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한 점도 특징이다. 완주문화관광재단은 드라마 체험 키트 제공, 촬영지 미션 체험, SNS 인증 이벤트, K-드라마 OST 미니콘서트 등을 함께 운영해 관광객의 참여와 체류시간을 늘릴 계획이다. 관광객은 촬영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고, 미션을 수행하며, 음악과 함께 K-콘텐츠 여행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완주의 문화관광 자원을 K-콘텐츠와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드라마와 예능 촬영지에 대한 관심을 지역 방문으로 연결하고, 이를 다시 지역 소비와 체류형 관광으로 확장하는 것이 목표다.
완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 유희태는 “이번 K-드라마 촬영지 스팟투어는 단순히 촬영지를 둘러보는 관광을 넘어, 드라마 속 이야기와 공간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완주의 아름다운 한옥과 자연경관, 문화자원을 K-콘텐츠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K-드라마 촬영지 스팟투어’는 6월 18일 목요일과 19일 금요일 이틀간 운영된다. 회차별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이며, 참가비는 1인 2만원이다. 참가비는 완주사랑상품권으로 환급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사진- 완주문화관광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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