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중동사태 대응 관내 수출중소기업 긴급지원
인천항 전경/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인천항 전경/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투어코리아=김경남 기자]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가 중동발 관내 수출중소기업 지원에 나섰다. 지원금은 최대 100만원 이다.

26일 항만공사는 중동 정세 불안 및 국제 물류 차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관내 수출중소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중동사태 대응 긴급 물류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6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중동지역 분쟁 장기화와 호르무즈 해협 리스크 등으로 국제 해상운임이 급등하면서 중동 및 북아프리카 수출기업들의 물류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천지역 수출기업 대상 피해·애로 조사 결과, 해상운송비 상승과 선적 지연, 추가 보관료 발생 등에 따른 물류비 긴급자금 지원 요청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대상은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에 수출 중이거나 수출 예정인 인천지역 중소기업이며, 기업별 총 100만원 한도 내에서 국제 운송비의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해상운임 상승과 물류 차질이 장기화되면서 지역 수출 중소기업들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긴급 물류비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들의 현장 애로를 신속하게 해소하고 수출 활동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치로 중고자동차, 화장품, 산업재, 소비재 분야 기업들의 긴급 애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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