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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지난 6일 서울시 합동점검반이 특별점굴착공사장 흙막이 및 굴착부 안전관리 상태 점검하고 있다./ 사진=서울시[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서울시가 장마철 땅꺼짐 발생을 방기하기 위해 하천변‧연약지반 등 우기에 지반침하 우려 높은 굴착공사장을 대상으로 6월 한 달 동안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재난안전실 지하안전과 관계자는 “짧은 시간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우기에는 굴착공사장 내 지하수 유입과 토사 유실 등 지하안전 위험요인이 커질 수 있다”며, “ 이번 특별점검은 지하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 불안을 줄이 불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평가 대상인 굴착 깊이 10m 이상 굴착공사장 140개소 가운데 우기에 특히 지반침하 우려가 큰 32개소다. 한강‧중랑천‧탄천 등 하천 인접지역과 연약지반, 과거 지반침하 및 지하공동 발생이력 등을 고려 선정했다.
시는 이미 지난 3월부터 이러한 공사장으로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현재까지 34개소의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나머지 106개소 중 우기에 취약한 현장을 우선 선정한 것이다.
점검은 서울시와 외부 전문가, 자치구 관련부서가 참여한 합동 점검반이 ▴현장 내 배수처리 상태 ▴토사 유실 여부 ▴흙막이 및 굴착부 안전관리 상태 ▴계측관리의 적정성 ▴지하수 처리 현황 등을 집중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보수·보강 등 추가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관리주체에 개선을 요구한 뒤 조치 완료 여부를 계속 확인할 계획이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가 빈번한 상황에서 선제적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필요한 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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