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우리 가족 행복 ‘리셋’ 공룡 만나러 땅끝 해남으로!
해남공룡박물관의 봄/ 사진-해남군해남공룡박물관의 봄/ 사진-해남군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멈춰있던 일상을 ‘리셋’, 아이의 웃음으로 ‘체크인’하고 싶다면
한반도의 시작이자 끝, 땅끝 ‘해남’으로 가보자.
우리 가족의 행복한 추억을 쌓기 위해 떠나는 여행,
지도 끝에 찍힌 그곳에 닿는 순간,
아이들의 호기심은 깨어나고
부모님의 지친 마음은 싱그러운 봄바람으로 채워진다.
5월 황금연휴, 거대 공룡과 함께 뛰노는 특별한 ‘봄’
아이들의 두 눈이 반짝이고
에너지가 마음껏 발산될 최고의 놀이터가 열린다.
억겁의 시간을 버텨온 공룡 발자국 위로
우리 아이들의 경쾌한 발걸음이 더해진다.
움푹 패인 공룡 발자국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까르르 히히 하하’
만개한 꽃보다 환한 아이의 웃음꽃을 마주하게 된다.
해남에서 쓰는 가족 일기
행복한 기억으로 꽉 채워진다.
이번 봄, 온 가족 행복 리셋하러 해남으로 GoGo~!

해남공룡대축제사진-투어코리아해남공룡대축제사진-투어코리아

1억 년 전으로 타임점프!
해남공룡박물관 & 해남공룡대축제에서 우리 가족 행복 ‘풀충전’

엄마, 아빠! 진짜 공룡이 나타났어요!”
그림책이나 스크린 속에서만 만났던 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가 눈앞에서 살아 움직이는 곳. 아이들이 방방 뛰며 환호성을 지르는 이곳은 한반도의 시작이자 끝, 땅끝 해남이다.

해남공룡대축제/사진-해남군해남공룡대축제/사진-해남군

# 수천만 년을 건너온 거대 공룡과의 조우
해남공룡박물관과 우항리 화석지 일대는 발을 들이는 순간 시간의 단위가 단숨에 수천만 년 전으로 확장된다. 교과서 밖으로 튀어나온 1억 년 전 공룡 발자국을 따라 걷는 길은 관람을 넘어선 ‘위대한 탐험’ 그 자체다. 국내 최대 규모의 공룡 성지 ‘해남공룡박물관’은 400여 점의 공룡 화석과 희귀 전시물을 갖춘 곳으로, 아이들에게는 꿈의 배움터, 어른들에게는 잊고 있던 호기심을 깨우는 장소다.

#움푹 패인 발자국 위로 피어나는 ‘까르르’ 웃음꽃
해설사와 함께 5km 해안 퇴적층을 따라 ‘조각류 공룡관’, ‘익룡 조류관’, ‘대형공룡관’을 돌아보다 보면 공룡시대로 모험을 떠난 듯한 신남을 자극한다. 박물관부터 야외 놀이터, 화석 보호각까지 약 2km를 순환하는 ‘공룡열차’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싱그러운 봄바람을 가르며 공룡 대탐험에 나선 아이들. 움푹 패인 공룡 발자국을 보물찾기하듯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만개한 봄꽃보다 환한 ‘까르르 히히 하하’ 웃음소리로 넘쳐난다.

해남공룡대축제 /사진-투어코리아해남공룡대축제 /사진-투어코리아

# ‘신남주의’ 발령! 오감만족 공룡대축제
작년 한 해에만 12만 명이 넘는 탐험객을 매료시킨 해남공룡대축제’가 5월 황금연휴 더욱 강력해진 콘텐츠로 돌아온다. 거대 공룡들 사이를 누비는 축제장은 거대한 ‘야외 테마파크’로 변신한다. ‘공룡발자국 가족탐험대’와 ‘우리가족 화석 발굴단’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똘똘 뭉쳐 미션을 수행하는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아이들의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게 할 프로그램들도 한가득 펼쳐진다.

# 만들고 그리고 체험하며 ‘공룡 매력’에 푹!
박물관과 축제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현실로 만드는 체험공간이다. 공룡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만들기는 물론, 4D 입체영상관과 VR 놀이기구, 대형 공룡발자국 실감 콘텐츠 등을 통해 수천만 년 전 공룡의 숨결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 사랑으로 다시 채우는 ‘행복한 가족 일기’
5월의 햇살 아래 마음껏 뛰노는 아이의 얼굴을 마주하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가 해남으로 떠나는 진짜 이유일지도 모른다. 1억 년 전의 시간 위로 오늘 우리 가족의 행복한 기억을 덧칠하는 시간. 해남에서 쓰는 가족 일기는 가장 찬란한 페이지로 기록될 것이다. 올봄, 우리 가족의 행복을 ‘풀충전’하러 해남으로 GoGo~!

해남공룡박물관 / 사진-투어코리아해남공룡박물관 / 사진-투어코리아

천년의 숨결 앞에서 봄을 느리게 열다, 대흥사

해남의 봄, 그 시작은 두륜산 자락의 대흥사에서 열어보자. 산문을 지나며 스며드는 부드러운 빛, 절 마당을 감싸는 맑고 고요한 공기. 한 걸음 늦춰 걷고, 처마 끝 그림자를 올려다보고, 바람이 스치고 간 자리까지 느끼다보면 어느새 마음도 평온해진다.

대흥사의 봄 /사진-투어코리아대흥사의 봄 /사진-투어코리아

해 질 무렵 종소리가 울려 펴졌다. 겨울 동안 이어진 수행이 끝났음을 알리는 ‘동안거 해제’의 타종이었다. 그 소리가 퍼지는 동안, 자연스럽게 걸음을 멈추고 그 울림에 스며든다. 대흥사의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해주는 순간이다.

대흥사는 두륜산 품에 안긴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로,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사찰이다. 넓은 산중 분지 안에 남원·북원·별원으로 나뉜 공간과 천불전을 비롯한 문화유산이 층층이 쌓여 있어 깊이 있는 시간을 선물한다.

대흥사에서 한 스님이 ‘동안거 해제’ 타종을 치고 있다 사진-투어코리아대흥사에서 한 스님이 ‘동안거 해제’ 타종을 치고 있다 사진-투어코리아

대흥사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숲길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매표소 입구부터 대웅보전까지 이어지는 약 4km의‘장춘숲길’은 울창한 나무가 터널을 이루며 청량한 기운을 전한다. 봄에는 동백과 신록이 어우러지고, 계절마다 다른 색으로 여행자를 맞이한다.

조금 더 깊은 시간을 원한다면 탬플스테이에 참여해 하룻밤 머물러보자. 번잡한 일상에서 한 발짝 물러나 산사의 호흡에 나를 맡기는 경험, 그 자체로 ‘리셋’의 시간이다. 화려한 봄꽃보다 먼저 마음을 사로잡는 곳. 해남의 봄은, 대흥사에서 그렇게 시작된다.

대흥사 / 사진-투어코리아대흥사 / 사진-투어코리아

짜릿하게 신나게!… 두륜산에서 완성되는 체험형 봄

대흥사의 봄기운으로 차분해졌다면 이제는 조금 더 경쾌해져도 좋다. 두륜산 자락에 자리한 두륜산생태힐링파크는 몸으로 계절을 느끼는 체험형 여행지다. 자연 속에서 쉬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온몸으로 봄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두륜산의 숲과 바람, 햇살 속에서 힐링과 액티비티를 동시에 체험하며 보다 짜릿하게 생동하는 봄을 만날 수 있다.

두륜산생태힐링파크에서 카트 체험을 하는 여행객들/ 사진- 두륜산생태힐링파크두륜산생태힐링파크에서 카트 체험을 하는 여행객들/ 사진- 두륜산생태힐링파크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체험시설이다. 약 356m 길이의 카트 체험장은 완만한 경사를 따라 봄바람을 가르며 시원하게 달릴 수 있어, 두륜산의 풍경을 색다르게 즐기기에 제격이다. 또 70m 길이의 사계절 썰매장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신나게 탈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특히 인기다.

두륜산생태힐링파크 사계절 썰매장 / 사진- 해남군두륜산생태힐링파크 사계절 썰매장 / 사진- 해남군

여기에 또 하나의 즐길 거리, ‘두륜미로파크’도 빼놓기 아쉽다. 약 1만3,000여 그루의 나무로 조성된 초록빛 미로 속을 걷다 보면 길을 찾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놀이가 된다. 단순한 산책이 아닌 ‘길을 잃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어, 아이의 호기심과 탐험욕을 자극한다.

두륜미로파크 /사진-투어코리아두륜미로파크 /사진-투어코리아

몸을 충분히 깨웠다면, 이제는 시야를 넓힐 차례다. 바로 옆 두륜산케이블카에 몸을 실으면 두륜산 능선과 남도의 산과 바다가 한눈에 펼쳐진다. 날이 좋으면 다도해 쪽 시야가 시원하게 열린다. 발아래로 흐르는 풍경과 멀리 이어지는 수평선에 가슴속까지 시원해진다.

해남의 봄은 그렇게, 느리게 또 때론 짜릿하게, 저마다의 속도로 즐길 수 있어 좋다. 대흥사와 케이블카 동선이 가까워 한 코스로 묶기 좋다는 것도 강점이다.

두륜산케이블카 / 사진-해남군두륜산케이블카 / 사진-해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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