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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유류할증료 부담에 여행 수요 위축 우려가 커지자 항공사와 여행사들은 할인과 적립, 쿠폰을 총동원한 ‘가격 방어’ 전략에 나서고 있다. 항공권 특가부터 라이브커머스 한정 할인, 포인트 환급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 체감 비용을 낮추며 수요 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항공권 할인 총동원…“최대 36%·20%까지 낮춘다”
놀유니버스는 유류할증료 인상에 대응해 항공권 중심의 집중 프로모션을 확대했다.
이달 3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일본·중국·베트남·태국 노선 항공권 5% 할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하고, 일본·중국 노선에는 1만 원 즉시 할인을 추가 적용한다. 해외 숙소 예약 시에는 7% 할인 혜택도 더했다.
놀유니버스특히 자체 라이브커머스 ‘NOL 라이브’를 통해 단 1시간 동안 최대 3만 원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특가 방송도 진행한다.
박정현 놀유니버스 항공사업본부장은 “유류할증료 상승으로 여행을 망설이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가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전방위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항공사들도 대규모 할인 경쟁에 가세했다.
에어부산은 이달 20일~30일 11일간 최대 36% 운임 할인 쿠폰 4,000매를 선착순 제공한다. 카카오페이 결제 시 추가 할인도 가능하며, 탑승 기간은 10월 24일까지다.

에어프레미아는 누적 300만 탑승객 돌파를 기념해 전 노선 최대 20% 할인 프로모션을 오는 5월 3일까지 진행한다. 프로모션 코드 ‘THANKS3M’을 입력하면 즉시 할인이 적용되며, 일부 고객에게는 30만 원 상당 쿠폰팩이 추가 제공된다.
비엣젯항공은 1,100만 석 규모의 할인 항공권을 풀고 최대 20% 할인 혜택을 5월 1일 오전 1시 59분까지 제공한다.프로모션 코드 VJ20을 비엣젯항공 앱과 웹에 입력하면 된다. 탑승 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성수기 기간에는 약 3,800편을 추가 투입해 수요 대응에 나선다.
“할인보다 체감”…포인트·적립 중심 전략 확대
단순 할인 외에도 ‘체감 혜택’을 강화하는 전략도 눈에 띈다.
노랑풍선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노랑 더드림 페스타’를 진행한다. 5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2인 이상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1명을 추첨해 총 25명에게 25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출발 시기에 따라 2% 추가 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라이브커머스 ‘옐로LIVE’와 연계한 참여형 이벤트, 제휴 할인, 쿠폰 혜택까지 결합해 여행 준비 전 과정에서 비용 부담을 줄이는 구조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유류할증료 인상 등으로 커진 부담을 고려해 고객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여행이 부담 되지 않게”…국내여행도 가격 인하
해외뿐 아니라 국내여행 시장에서도 가격 방어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승우여행사 오는 5월 31일까지 출발하는 전 상품에 대해 5% 할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존 예약자에게도 동일하게 결제 금액의 5%를 포인트로 환급하는 방식으로, 고객과 부담을 나누는 전략이다.
승우여행사 관계자는 “여행이 경제적 부담이 되는 상황에서 가격을 낮춰 접근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밝혔다.

항공권 넘어 숙박·결제까지…혜택 확장
항공권 구매 이후까지 혜택을 확장하는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에어서울은 트립닷컴과 제휴해 숙박·투어·액티비티 최대 6% 할인 쿠폰을 5월 31일까지 제공한다.또한 PAYCO 결제 시 항공권 금액의 1.5% 즉시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항공권 구매부터 여행 준비 전반까지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모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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