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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왼쪽)과 김덕현 연천군수가 당시 원희룡 국토부장관에게 건의문을 전달하고 있다/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구읍건널목 현장 점검한 김성원 의원/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
김성원 국회의원(국민의힘, 동두천·양주·연천을)이 연천읍 ‘구읍건널목 폐쇄’ 갈등을 과선교 설치로 오랜 대립에 마침표를 찍었다.
22일 김서원 의원실에 따르면 ‘구읍건널목 폐쇄’와 관련 2021년부터 대안 마련을 위해 정부 부처를 끈질기게 설득해 온 김성원 국회의원의 끈질긴 설득과 조정 능력이 결정적 토대가 되었다는 평가다.
전철 1호선(동두천~연천 구간) 사업이 추진 중이던 2021년, 관련 법령상 연첩읍의 구읍건널목 폐쇄가 불가피해지자 주민들은 최대 2.5km 이상 우회해야 하는 불편과 지역 간 단절을 우려하며 거세게 반발해 왔다. 특히 해당 구간은 군 작전도로 기능도 수행하고 있어 단순 교통 불편을 넘어 지역 기반 기능 약화 문제로까지 이어졌다.
이에 김성원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들을 국회와 현장에서 연달아 만나 “단순 폐쇄는 연천읍을 고립시키는 일”이라며 강력히 질타했고, 법적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입체교차시설(과선교)’ 설치안을 선제적으로 제시하며 협의를 이어왔다.
이후 주민들이 국민권익위원회에 집단민원을 제기하며 본격적인 조정 국면에 들어서자, 김 의원의 역할이 더욱 부각됐다. 연천군청과 원팀으로 움직이며 국가철도공단이 사업비의 대부분을 부담해야 한다는 논리를 지속적으로 전파했다.
그 결과, 21일 오후 연천군청에서 열린 현장조정 회의에서 ▲국가철도공단 75% ▲연천군 25%라는 비용 분담으로 ‘구읍과선교’ 설치 합의가 도출됐다. 이번 합의는 김 의원이 중앙정부 및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구축해 온 협력 기반과 지속적인 조정 노력이 뒷받침된 결과로 분석된다.
국토부차관에게 건의서 전달하는 김성원 의원/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김성원 의원 카드뉴스/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오늘 합의에 따라 설치될 ‘구읍과선교’는 보도와 차도를 포함하며, 특히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도 설치된다. 총사업비 약 250억원 중 철도공단이 약 187억원을 부담하게 되어 연천군의 재정 부담도 대폭 줄어들게 됐다.
김성원 의원은 “구읍건널목 폐쇄 문제는 단순한 시설 문제가 아닌 주민생활과 지역 연결을 좌우하는 사안이었다”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주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해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5년간 대안 마련을 위해 국토부 장관부터 실무자까지 붙잡고 설득하던 시간들이 떠오른다”며 “합의를 통해 기본적인 방향이 마련된 만큼 이제는 과선교가 완공되는 순간까지 설계와 공사 과정을 꼼꼼히 챙겨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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