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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강원 발왕산이 세계 산악자전거 무대로 올라선다. 모나용평이 글로벌 MTB 대회를 유치하며 겨울 스키 중심 리조트에서 사계절 스포츠 허브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모나용평은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발왕산 일대에서 ‘2026 WHOOP UCI MTB World Serie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제사이클연맹(UCI)이 주관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산악자전거 시리즈로, 아시아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회가 열리는 모나용평은 해발 1,458m 발왕산 자락에 자리한 사계절 리조트다. 자연 지형을 활용한 입체적인 코스와 기존 레저 인프라가 결합되며 국제 대회 개최지로 낙점됐다.

이번 한국 대회에서는 ▲다운힐(DHI) ▲크로스컨트리 올림픽(XCO) ▲크로스컨트리 쇼트트랙(XCC) 등 3개 종목이 진행된다. 고도 차를 활용한 다이내믹한 트랙과 기술적 난이도가 어우러지며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숙박·이동·운영이 한 번에 가능한 리조트형 인프라는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의 편의성을 높이는 요소로 평가된다.
‘스키 리조트’에서 ‘사계절 스포츠’로
이번 대회는 단순 이벤트를 넘어 모나용평의 브랜드 전략 전환과도 맞닿아 있다. 그동안 겨울 스키 중심으로 인식되던 리조트 이미지를 MTB까지 확장하며 사계절 스포츠 리조트로의 도약을 본격화하는 계기라는 설명이다.
모나용평은 국제 대회를 통해 해외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글로벌 레저·관광 시장에서 인지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발왕산의 자연환경과 리조트 운영 역량을 동시에 알리는 ‘복합 콘텐츠’ 효과도 기대된다.
글로벌 스포츠+관광 결합…지역 파급력 기대
대회는 국제사이클연맹(UCI)과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가 공동 주최하고,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스포츠와 ㈜글로벌코리아가 주관한다. 한국관광공사와 대한사이클연맹, 모나용평 주식회사는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강원 지역이 국제 스포츠 관광지로서 존재감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나용평 관계자는 “발왕산이 가진 자연 지형과 리조트 인프라를 기반으로 완성도 높은 국제 대회를 선보일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사계절 글로벌 레저·스포츠 리조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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