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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투어코리아=김홍덕 외신 기자] 이번 주말, 비행기 안 타고도 타이완으로 떠나는 방법이 열린다. 서울 성수동에서 단 이틀간 펼쳐지는 ‘2026 타이완 관광로드쇼 - 빛나는 타이완, 24시간 대만족’이 바로 그 곳이다.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팝업은 공연·체험·미식·이벤트를 한 공간에 압축해, 타이완 여행의 핵심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여기에 모든 프로그램을 완료하면 인천–타이베이 왕복 항공권까지 노려볼 수 있는 럭키드로 기회가 더해지며, ‘체험과 실제 여행’을 동시에 겨냥한 주말 콘텐츠로 관심을 모은다.
행사를 주관한 타이완관광청은 ‘타이완은 24시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라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낮과 밤, 시간대별로 달라지는 여행의 매력을 하나의 공간에 풀어내며, 방문객이 실제 현지를 여행하는 듯한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타이완 여행 수요는 빠르게 확대되는 흐름이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타이완을 찾은 한국인은 101만 명으로, 전년 대비 약 56% 증가했다. 짧은 비행시간과 미식 중심 여행지라는 강점이 맞물리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주말에 열리는 ‘2026 타이완 관광로드쇼 - 빛나는 타이완, 24시간 대만족’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하듯, 현장에는 타이완 여행·관광 관련 기업 32개 부스가 참여해 실질적인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항공·숙박·투어 상품부터 현지 관광 콘텐츠까지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어, ‘정보 탐색형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 공연도 눈길을 끈다. 원주민 전통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DJ 루니의 퍼포먼스와 A-R-T 무용단의 크로스오버 무대가 이어지며, 타이완 고유의 문화적 색채를 입체적으로 전달한다. 단순 전시형 이벤트를 넘어 ‘보는 즐거움’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체험 프로그램 역시 다양하다. 대표 길거리 음식인 딴빙을 직접 만들어보는 쿠킹 클래스와 버블티 모양 캔들 제작, 전통 소궁을 활용한 매듭 팔찌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여기에 야시장 인기 놀이인 ‘링 던지기’를 접목한 참여형 이벤트까지 더해져 현장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AI 기반 포토존도 마련됐다. 타이완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관광 마스코트 ‘오숑(Oh Bear)’과 함께 기념샷을 남길 수 있다. 현장에서 모은 스탬프는 타이완 맥주, 후추 닭 절임, 루웨이 등 현지 인기 먹거리로 교환 가능해 ‘미식 체험’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럭키드로다. 기업 부스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스탬프를 모두 모은 방문객에게 응모권이 제공되며, 1등에게는 인천–타이베이 왕복 항공권, 2등부터 5등까지는 타이완 호텔 숙박권과 1일 투어 상품이 주어진다.
한편 한국인 여행객 사이에서 타이완은 ‘짧고 확실한 해외여행지’로 자리 잡고 있다. 예류·스펀·진과스·지우펀을 잇는 ‘예스진지’ 코스와 타이베이 101 전망대, 야시장 투어가 대표적이다. 비교적 짧은 이동 시간과 풍부한 먹거리, 이국적인 도시 풍경이 결합되며 재방문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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