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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사진-류석만 기자[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세종시 정치권이 공천 논란으로 격랑에 휩싸였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임채성(사진)이 더불어민주당 공천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자 즉각 재심을 청구하며 정면 반발에 나섰다.
임 의장은 지난 15일 부적격 통보를 받은 직후, 규정에 따라 48시간 내 재심을 신청했다.
그는 “부적격 사유가 불명확하고 일부는 확인되지 않은 주장에 불과하다”며 “성실히 소명했음에도 내려진 결정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특히 논란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시당은 이미 재공모를 실시한 선거구에 대해 다시 추가 공모를 진행했다.
임 의장은 “특정 결론을 염두에 둔 반복 절차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직격했다.
더 큰 파장은 공천관리위원 출신 인사의 행보다.
임 의장은 “본인을 심사했던 공관위원이 사퇴 직후 같은 선거구에 출마 신청을 한 것은 심판이 선수로 뛰는 것과 다름없다”며 “공정성과 신뢰를 근본부터 무너뜨린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당초 ‘감동 공천’을 약속했던 당의 기조 역시 도마에 올랐다.
임 의장은 “억울한 컷오프와 낙하산을 배제하겠다는 약속은 사라지고, 감정 개입과 사천 의혹만 남았다”고 주장했다.
8년간 지역을 위해 일해온 의정활동이 정당한 평가 없이 부정당했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이번 재심을 통해 공정성과 객관성이 반드시 회복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공천을 둘러싼 절차 논란이 확산되면서, 세종 정치권 전반에 대한 신뢰 역시 시험대에 올랐다.
한편 이번 재심 결과가 향후 지역 정치 지형에 적지 않은 파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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