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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인천 계양구가 18일 계산체육공원과 주부토로 일대에서 ‘제12회 계양산 국악제’를 개최하고 있다.[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인천 계양구의 대표적 문화 자산으로 자리 잡은 ‘계양산 국악제’가 한층 확장된 규모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오감을 사로잡았다.
인천 계양구는 18일 계산체육공원과 주부토로 일대에서 개최된 ‘제12회 계양산 국악제’가 수많은 구민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시민이 직접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축제로 진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국악제의 가장 큰 특징은 공간의 확장성이다. 구는 계산체육공원에 국한됐던 행사 구간을 주부토로 일대까지 과감히 넓히고 ‘차 없는 거리’를 조성했다. 도심 한복판을 가득 채운 길놀이와 버스킹 공연은 축제의 서막을 알리며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인천 계양구가 18일 계산체육공원과 주부토로 일대에서 ‘제12회 계양산 국악제’를 개최하고 있다.체험 부스에서는 ▲전통 악기 체험, ▲민속놀이 한마당, ▲가족 친화형 공간 등 국악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인천 계양구가 18일 계산체육공원과 주부토로 일대에서 ‘제12회 계양산 국악제’를 개최하고 있다.오후 5시부터 시작된 본마당 기념식은 계양구립풍물단의 힘찬 가락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국악인 윤예원의 애국가 선창은 행사의 격조를 한 단계 높였으며, 뒤이어 펼쳐진 인천시립무용단의 기획 공연은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부채춤의 우아한 선과 장구춤의 경쾌한 리듬은 한국 전통춤의 정수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특히 이날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KBS 국악한마당’ 녹화 공연이었다. 신승태, 김다현, 고영열, 박애리 등 대중적 인지도와 실력을 겸비한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국악의 현대적 변주와 고전의 깊이를 동시에 선사했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박수갈채와 추임새로 화답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인천 계양구가 18일 계산체육공원과 주부토로 일대에서 개최한 ‘제12회 계양산 국악제’에서 윤환 구청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산 국악제는 이제 구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리는 상징적 공간이 됐다. 앞으로도 국악제가 계양의 고유한 문화 브랜드로 깊이 스며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계양구는 대규모 인파가 몰린 만큼 안전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주부토로 일부 구간의 교통 통제와 우회로 안내가 사전에 철저히 이뤄졌으며, 현장 곳곳에 배치된 안전 요원들의 안내에 따라 구민들은 질서 정연하게 축제를 즐겼다. 구 관계자는 대규모 인파 속에서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마무리된 점에 대해 구민들의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제12회 계양산 국악제는 전통문화가 박물관 속 박제된 유산이 아니라, 현대인의 삶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축제 콘텐츠가 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내년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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