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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강원 양양이 해파랑길을 활용한 체류형 걷기 관광으로 새로운 승부수를 던졌다. 단순 트레킹을 넘어 서핑, 생태체험, 예술 프로그램까지 결합한 복합형 콘텐츠로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린다는 전략이다.
양양군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코리아둘레길의 핵심 구간인 해파랑길을 기반으로 ‘2026 웰니스 워크(WELLNESS WALK)’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해파랑길 41코스부터 44코스까지 이어지는 자연 경관에 양양만의 해양·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걷기 중심의 기존 여행 방식에서 벗어나 체류형 관광 브랜드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총 35회에 걸쳐 진행되며 약 4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운영 테마는 ▲Active ▲Eco ▲Culture 세 가지로 구성된다.
Active Walk에서는 42코스를 배경으로 트레킹과 서핑을 결합한 ‘서프워크’가 운영된다. Eco Walk는 41코스 해변에서 비치코밍과 업사이클링 체험을 진행하고, 44코스에서는 자연 생태 관찰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Culture Walk는 43코스를 중심으로 공예 체험과 함께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야간 프로그램 ‘미드나잇 워크’를 선보인다.
특히 ‘미드나잇 워크’는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체류형 콘텐츠로, 참가자가 직접 촬영한 사진과 소리, 기록을 활용해 미디어아트 작품을 제작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순 체험을 넘어 개인의 경험을 콘텐츠로 확장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을 ‘길동무’(마을 안내자)로 양성해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시키는 점도 눈에 띈다. 주민이 직접 해설과 안내를 맡으며, 방문객에게 지역의 이야기와 숨은 명소를 전달하는 구조다.
이와 함께 해파랑길 쉼터 운영, 완보 인증 프로그램, 다양한 홍보 이벤트도 병행된다.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인증 혜택이 제공되며, 지역 상점과 연계된 소비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양양군 스마트 관광 플랫폼 ‘고고양양’ 앱을 통해 가능하며, 세부 일정은 QR코드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양군은 여름 성수기인 7~8월을 제외한 5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해 사계절 내내 머무는 관광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웰니스 워크는 단순한 걷기에서 벗어나 자연과 문화, 체험이 결합된 새로운 관광 콘텐츠”라며 “양양을 대표하는 웰니스 여행지로 키워 관광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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