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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박람회에 참가해 제주 여행의 매력을 적극 알라고 있다. / 사진-제주관광협회[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중동발 고환율·고유가 여파로 해외여행 부담이 커지면서 국내로 발길을 돌리는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제주는 할인 혜택과 인센티브를 앞세워 관광객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비용 부담은 낮추고 체류 기간은 늘리는 전략으로 전국 단위 홍보전에 본격 돌입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는 17일~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 축제엑스포’에 참가해 제주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동시에 부산과 광주 등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권역별 로드홍보도 병행 추진한다.
이번 홍보는 해외여행 대체 수요를 제주로 끌어오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특히 여행비 절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전국 단위로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수도권에서 열리는 축제엑스포 현장에서는 ‘2026 더-제주 포시즌(Four Seasons) 방문의 해’ 캠페인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가 전면에 나선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를 비롯해 김녕과 성산 일대 자연·문화 자원을 묶은 사계절 관광 프로그램을 집중 소개한다.
영남과 호남권에서도 현장 홍보가 이어진다. 부산역, 광주 유스퀘어, 완도여객선터미널 등 주요 거점에서 단체관광객 유치 정책과 함께 제주 뱃길을 활용한 개별 여행 지원사업이 소개된다. 반려동물 동반, 자전거·오토바이 선적 등 다양한 이동 방식도 함께 알릴 계획이다.
특히 단체관광객을 겨냥한 인센티브가 눈길을 끈다. 15인 이상 방문 시 1인당 3만 원 상당의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제공해 여행 경비 부담을 낮추고, 지역 상권 소비로 이어지도록 유도한다.
여기에 할인 프로모션도 더해진다. 제주 공공 여행 플랫폼 ‘탐나오’는 4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더-제주 포시즌 The Blooming Jeju’ 행사를 운영한다. 숙박, 뷔페, 관광지 이용 상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최대 20~3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여행비 절감 효과를 높이고 체류 기간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강동훈 회장은 “내국인 관광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유류할증료 상승으로 위축된 해외여행 수요를 제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전국 단위 현장 홍보를 강화해 관광 수요를 안정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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