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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영화산책, ‘시흥 물수제비 영화제’ 1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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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유지훈 기자] 이번 주말, 따뜻한 봄기운을 만끽할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충남 금산군 남일면 홍도마을이 좋을 것 같다.
이 마을에선 오는 18일(토~19일(일) 양일간 ‘제16회 남일면 홍도화 축제’가 열린다.
아름다운 홍도화가 피어있는 길 / 사진_투어코리아 유지훈 기자남일면 주민과 지역 단체가 함께 만드는 주민 참여형 행사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이 봄의 정취와 지역 공동체의 활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아름다운 홍도화가 피어있는 동산 / 사진_투어코리아 유지훈 기자홍도화는 일반 복사꽃보다 짙은 붉은빛을 띠는 희귀 품종으로, 금산 홍도마을에는 약 1만 2천 그루가 자생하고 있어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대규모 군락을 이룬다. 마을 전체가 붉게 물든 풍경은 이 시기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장관이다.
아름다운 홍도화의 모습 / 사진_투어코리아 유지훈 기자축제 기간 동안에는 노래교실, 농악, 라인댄스 등 주민 참여 공연과 함께 별무리학교·사사학교 학생들의 K-POP 커버댄스가 펼쳐진다. 출향가수(곽영광)의 무대도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이혈 체험, 향첩 만들기, 테이핑 테라피 등 건강과 힐링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먹거리 장터와 홍도화 묘목 판매도 함께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홍도화 마을의 표지석 / 사진_투어코리아 유지훈 기자특히 축제의 백미는 꽃길 산책이다. 방문객들은 홍도화 꽃동산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걸으며 봄의 정취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청산동산’ 전망대에 오르면 마을을 붉게 물들인 홍도화 군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으며, ‘사랑의 꽃길’은 사진 촬영 명소로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끈다.
아름다운 홍도화가 피어있는 길 / 사진_투어코리아 유지훈 기자또한 약 4.2km에 이르는 홍도화 가로수길은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다. 인근 전북 무주방향 도로에서는 연분홍빛 도화와 산벚꽃이 어우러진 풍경이 이어져, 차량으로 천천히 이동하며 감상하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아름다운 홍도화가 피어있는 길 / 사진_투어코리아 유지훈 기자대중교통 이용 시 금산터미널에서 지선버스를 타고 홍도리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되며, 자가용 이용 시에는 축제 기간 차량 진입이 제한될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입장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홍도화 축제는, 짧은 봄을 더욱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주말 나들이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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