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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참회와 혁신’을 내걸고 시작한 100km 도보행군이 반환점을 돌며 거리 곳곳에서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최민호 예비후보 캠프
▲최민호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참회와 혁신’을 내걸고 시작한 100km 도보행군인 세종 종주 모습. /사진-최민호 예비후보 캠프[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예비후보가 ‘참회와 혁신’을 내걸고 시작한 100km 도보행군이 반환점을 돌았다.
출마 선언 직후 곧바로 실행에 옮긴 이번 행보는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 ‘행동하는 정치’를 강조하는 상징적 일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9일 기준 약 48km를 이동한 최 예비후보는 세종시 중남부 주요 지역을 가로지르며 시민들과 직접 만나고 있다.
이번 도보 행군은 지난 4월 6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밝힌 “정치에 대한 반성에서 출발하겠다”는 메시지를 실천으로 옮긴 것이다.
행군은 4월 7일 ‘세종보 선언’ 이후 첫마을에서 시작됐다.
이후 한솔동, 새롬동, 다정동, 고운동, 집현동 등 도심과 장군면, 금남면을 잇는 동선을 따라 세종 전역을 촘촘히 누비고 있다.
특히 이날은 종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거리 곳곳에서 시민들과 마주 앉아 민생 이야기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현장에는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들도 이어지고 있지만, 선거법상 5인 이상 행렬 제한에 따라 소규모로 이동이 이뤄지고 있다.
그럼에도 각 지역마다 주민과 지지자들의 격려가 이어지며 현장 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
최 예비후보는 “해병대 이후 이런 장거리 행군은 처음”이라며 “육체적으로 힘들지만 시민의 삶을 직접 듣는 일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라고 말했다.
이어 “끝까지 완주해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단순 방문에 그치지 않고 마을회관 등에 머물며 1박 2일 간담회를 이어가는 ‘체류형 소통’도 병행하고 있다.
현장에서 듣는 생생한 목소리를 공약으로 구체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걸어서 시민 속으로’ 프로젝트는 소정면 도착을 목표로 계속되며, 실제 이동 거리는 100km를 넘어설 전망이다.
최 예비후보는 “세종 전역을 걸으며 들은 시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공약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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