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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공룡뜰/사진=가산수피아[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아름다운 벚꽃이 피는가 했더니 벌써 끝물인 곳도 많다.
이제 어디를 가야 하나? 갈 곳은 많은 것 같은 데 막상 찾으려 하니 마땅히 갈 곳을 찾기기 어렵다.
이런 분들을 위해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나섰다.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 시리즈의 4월 추천 장소로 칠곡 가산 수피아를 꼽았다.
놀이뜰 알파카 체험/사진=가산수피아봄기운 만연하는 4월을 맞아 꽃구경과 체험, 휴식이 어우러진 곳으로 가족이 함께 모여 휴식과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딱이다.
칠곡군 가산면에 자리한 ‘가산수피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정원이다. 4월로 접어 들면서 화사한 꽃길과 더불어 거대한 공룡 조형물, 귀여운 알파카와의 교감, 그리고 숲속 캠핑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어 좋다.
사색하며 것ㄷ기 좋은 황톳길/사진=가산수피아◆ 벚꽃 엔딩의 아쉬움 달랠 장소로 ‘딱’
가산수피아의 4월은 수목원 전체가 거대한 꽃밭으로 변신한다. 분홍색의 겹벚꽃과 튤립, 조팝나무 등 다채로운 봄꽃이 방문객을 반긴다.
입구를 지나 가장 먼저 만나는 산책로는 가산수피아의 시그니처인 돌담길이다.
계절이 4월 중순으로 접어들면 일반 벚꽃보다 몽글몽글하고 진한 분홍색을 띠는 겹벚꽃이 돌담 위를 장식한다. 낮은 돌담의 투박한 질감과 화려한 꽃송이가 어우러진 이 길은 방문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구간이다.
가산수피아 제공 봄 풍경돌담길을 따라 올라가면 족히 수백 년의 세월을 견디어온 듯한 고목들이 예술적인 자태를 뽐내는 분재원이 나타난다. 정성스럽게 가꾸어진 분재 작품 사이를 지나면 4월의 야생화들이 피어나는 향기뜰로 이어지는데, 이곳은 시각뿐만 아니라 코끝을 간지럽히는 은은한 꽃향기로 산책의 즐거움을 더한다.
분재원/사진=가산수피아맑은 공기를 마시며 꽃을 보며 걷는 것만으로도 일상의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아이들 꿈이 현실이 되는 곳 ― 공룡뜰과 알파카랜드
가산수피아가 가족 여행지로 사랑받는 가장 큰 이유는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콘텐츠에 있다.
공룡뜰에는 실제 크기에 육박하는 42m 초대형 브라키오사우루스를 비롯해 티라노사우루스 등 움직이는 공룡 조형물들이 배치되어 있어 아이들은 마치 쥬라기 공원에 온 듯한 전율을 느낀다. 거대한 공룡 아래서 봄 하늘을 배경으로 찍는 사진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된다.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귀여운 알파카/사진=가산수피아공룡뜰 옆에 위치한 알파카랜드는 동물을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인기 코스다.
순하고 귀여운 외모의 알파카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고 보드라운 털을 만져보며 교감하는 시간은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된다.
◆ 감성 숙박 ― 숲속 캠핑장과 카라반
4월은 캠핑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기다. 가산수피아 내부에 조성된 캠핑장과 카라반 시설은 자연 속의 하룻밤을 꿈꾸는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울창한 숲에 둘러싸인 캠핑 사이트는 옆 텐트와의 간격이 넓어 프라이빗한 휴식을 보장한다. 캠핑 장비가 없는 초보 여행객들도 깔끔하게 정돈된 카라반에서 편안하게 차박의 감성을 즐길 수 있다.
숲속 캠핑/사진=가산수피아밤이 되면 숲속 정원에는 은은한 조명이 켜지고, 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별들이 밤하늘을 수놓는다.
가족들과 함께 고기를 구워 먹으며 나누는 대화는 여행의 풍성함을 더해준다. 특히 아침 이슬을 머금은 수목원의 새벽 공기를 마시며 즐기는 산책은 캠핑 객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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