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장자호수공원 벚꽃 팝업스토어, 하루 6,000명 몰렸다
▲ 백경현 구리시장이 4월 4일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열린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를 찾아 참여업체 관계자와 악수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구리시 ▲ 백경현 구리시장이 4월 4일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열린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를 찾아 참여업체 관계자와 악수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구리시

[투어코리아=김용선 기자] 벚꽃 만개 시기를 맞아 구리시가 마련한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가 예상을 뛰어넘는 시민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구리시는 지난 4월 4일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열린 '2026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에 시민 6,000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흐린 날씨 예보에도 불구하고 만개한 벚꽃과 어우러진 행사장은 하루 종일 가족 단위 방문객으로 붐볐다.

봄 시즌 상품 인기가 특히 두드러졌다. 꽃차·꽃다발 등 시즌 상품은 준비 물량이 조기에 동났고, 수공예품과 친환경 제품 등 사회적경제 제품도 높은 관심 속에 판매로 이어졌다. 보이차 시음 코너에서는 당초 준비한 500잔의 세 배가 넘는 1,700잔 이상이 제공됐다. 별도로 마련된 돗자리 존에서는 벚꽃 아래 휴식을 즐기는 가족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행사 효과는 공원 안에 그치지 않았다. 방문객 유입이 인근 식당·카페 등 주변 상권 매출 증가로 이어지며 사회적경제와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참여업체 관계자는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제품을 알릴 수 있어 의미 있었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선제적인 현장 대응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 수 있는 협업 모델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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