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소장 미사오 사사키, 이하 APCTP)가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 2회차를 오는 4월 9일(목) 오후 7시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개최한다. 강연에는 ‘빙하 곁에 머물기’의 저자 신진화 연구원(극지연구소)이 연사로 나선다.
※ 강연 장소: 경북 김천시 혁신6로 31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
이번 강연에서는 빙하의 변화와 기후 변화의 징후를 현장에서 직접 기록하고 해석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을 이해하는 과학적 시선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진화 연구원은 극한 환경 속에서 경험한 고민과 선택을 함께 풀어내며, 자연을 바라보는 인간의 태도와 인식이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살펴본다. 이를 통해 청중은 빙하를 통해 드러나는 기후 변화의 징후뿐 아니라 그러한 변화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인간의 태도까지 함께 돌아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은 APCTP에서 선정한 올해의 과학도서 10권*을 중심으로 각 도서의 저자, 역자 또는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지역민 대상 과학문화 프로그램이다.
*선정 도서(가나다순): △갈 수 없지만, 알 수 있는(지웅배) △나는 달로 출근한다(정민섭) △나쁜 유전자(정우현) △모든 계절의 물리학(김기덕) △문화는 유전자를 춤추게 한다(장수철) △빙하 곁에 머물기(신진화) △알케미아(최정모) △엄마 생물학(이은희) △와일드(이원영) △호랑이는 숲에 살지 않는다(임정은)
강연 상세 일정 및 장소 등의 내용은 APCTP 과학웹진 ‘크로스로드’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관련 문의는 유선 번호로 하면 된다.
※ 크로스로드 웹사이트: https://crossroads.apctp.org/
※ 참가 신청 링크: https://forms.gle/moD69y5ASPfgP5eF6
APCTP 미사오 사사키 소장은 “2026년 과학의 날을 맞아 다양한 과학 도서 강연을 준비 중에 있다”며 “빙하 현장에서의 연구와 기록을 통해 변화하는 자연을 읽어내는 과학의 시선과 이를 바라보는 인간의 인식을 함께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PCTP는 1996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APEC) 회의를 계기로 설립된 국내 유일의 국제이론물리센터로, POSTECH(포항 소재) 내 위치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20개 회원국 및 36개 협정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설립 이후 정부의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의 지원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지금까지 300여 명의 우수한 차세대 과학자를 상주 연구인력으로 유치·양성해왔다. 또한 이론물리학의 공동연구와 학술 교류를 활발히 촉진해 국가 기초과학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대중강연·참여형 과학축제·청소년 과학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초과학의 공익적 가치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소개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는 국내 최초이자 한국의 유일한 국제이론물리연구소로, 1996년 설립 이후 이론물리학 및 학제 간 첨단 연구, 젊은 과학자 연수, 대중과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20개 회원국을 비롯한 그 외 지역 이론물리학자들과 국제 협력 증진을 통해 아태 지역 과학자들의 연구 경쟁력 향상 및 세계적 수준의 차세대 과학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회원국은 대만, 라오스, 말레이시아, 몽골, 베트남, 싱가포르, 우즈베키스탄,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캐나다, 키르기스스탄, 태국, 필리핀, 한국, 호주, 홍콩 20개국이다.
언론연락처: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강산길 담당 054-279-3615 문의 054-279-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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