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외삼촌 만나러 배 타고 덕적도까지…‘라면 요리 대결’ 무슨 일?
인천 덕적도에서 외삼촌과 재회한 박지현의 풀코스 효도 현장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인천 덕적도에서 외삼촌과 재회한 박지현의 풀코스 효도 현장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명절이면 낚싯배를 태워주던 외삼촌과의 어린 시절 추억을 잊지 않은 조카가 있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추석 특집에서는 가수 박지현이 인천 덕적도로 향해 외삼촌을 위한 풀코스 효도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해양조사선 탑승부터 시작된 조카의 나들이

박지현은 보고 싶은 외삼촌을 만나기 위해 배를 타고 덕적도로 향한다. 그의 외삼촌은 해양조사선을 이끄는 베테랑 선장으로, 현재 덕적도에서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박지현은 해양조사선에 탑승해 외삼촌의 작업실을 둘러보며 감탄을 자아낸다.

라면 취향 갈린 요리 대결, 위기의 순간

숙소에 도착한 박지현은 본격적으로 요리 실력을 발휘한다. 그는 앞서 방송에서 목포산 전복과 홍어 등으로 임금님 수라상급 도시락을 차려 가요계 대선배 남진에게 대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 이번에는 외삼촌을 위한 라면 끓이기에 나섰다. 그러나 박지현과 확연히 다른 외삼촌의 라면 취향 탓에 요리 자존심을 건 승부는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는다.

선물 보따리와 청소로 완성한 특급 효도

박지현은 준비해 간 선물 보따리로 외삼촌을 웃게 하는가 하면, 외삼촌이 바다에서 작업하는 동안 숙소 청소와 빨래까지 도맡아 처리하며 특급 효도를 이어간다. 외삼촌 역시 조카 못지않은 애정으로 화답하며 훈훈한 '티격태격' 케미를 예고했다.

한편 1995년생인 박지현은 목포 출신으로, '미스터트롯2'에서 '선(善)'을 차지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트랄랄라 유랑단', '길치라도 괜찮아' 등 다수의 예능에 출연했고, 지난해 1월에는 고향 목포와 어머니를 향한 마음을 담은 첫 미니앨범 'OCEAN'을 발매했다.

올해는 정규 1집 'MASTER VOICE'를 내놓았으며, 전국투어 '2026 박지현 콘서트 쇼맨쉽 시즌2'를 이어가는 등 K-트로트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데뷔 전에는 23세부터 29세까지 7년간 매일 홍어 30마리씩, 총 6만3000마리를 손질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지현의 외삼촌을 위한 풀코스 효도는 오는 25일 밤 11시 방송되는 추석 특집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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