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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시계 시장에서 전통적인 워치메이킹 기술과 현대적 디자인의 조화가 중요한 가치로 떠오르고 있다. 스위스 하이엔드 워치메이킹 메종 브레게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트래디션 컬렉션의 신모델 ‘GMT 7067’을 선보였다. 이 모델은 트래디션 라인 최초로 그린 컬러 그라데이션 그랑 푀 에나멜 다이얼을 적용해 메종의 독창적인 워치메이킹 철학을 계승하는 동시에 디자인에 변화를 시도했다. 무브먼트를 전면에 드러내는 트래디션 특유의 구조에 전통 에나멜 장인 기술을 더한 점이 특징이다.
브레게의 트래디션 컬렉션은 아브라함-루이 브레게의 워치메이킹 철학을 바탕으로 기계식 무브먼트 구조를 다이얼 전면에 노출하는 독창적 설계로 잘 알려져 있다. 2005년 첫선을 보인 이래 20년간 기계적 미학과 기능적 완성도를 동시에 구현하는 컬렉션으로 평가받아 왔다.

특히 이번 트래디션 GMT 7067은 기존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소재와 디자인에서 새로운 요소를 도입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트래디션 라인 최초로 적용된 그린 컬러 그라데이션 그랑 푀 에나멜 다이얼이다. 이 다이얼은 중앙의 짙은 그린에서 외곽으로 갈수록 블랙으로 점차 변하는 색감을 지닌다. 브레게는 에나멜 소재 선정부터 색상 구현, 정밀한 온도 제어에 이르는 정교한 공정을 거쳐 이 다이얼을 완성했으며, 이는 메종이 오랜 시간 쌓아온 전통 에나멜 장인 기술의 정수를 보여준다. 또한 아라비아 숫자를 적용해 가독성을 높였고, 실버 컬러 인덱스로 블랙 외곽과의 대비를 강조했다.
기능적으로는 로컬 타임과 홈 타임을 동시에 표시하는 듀얼 타임 구조를 갖췄다. 메인 다이얼은 로컬 타임을, 8시 방향 서브 다이얼은 홈 타임을 나타낸다. 10시 방향에는 낮과 밤을 구분하는 인디케이터가 배치되어 사용자가 시간 정보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럭셔리 워치 시장에서는 단순히 시간을 알려주는 기능을 넘어 예술성과 기술력, 브랜드 헤리티지를 아우르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브레게의 이번 신제품은 이러한 시장 흐름에 부응하며, 전통 워치메이킹의 정수를 현대적 미학으로 재해석하려는 시도로 평가된다. 독특한 컬러 다이얼과 무브먼트를 드러내는 과감한 디자인은 시계 애호가들 사이에서 개성과 희소성을 추구하는 경향과도 맞닿아 있다. 이처럼 브랜드들은 과거 유산을 현재 기술과 접목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는 추세다.


트래디션 GMT 7067은 직경 40mm 플래티넘 케이스로 제작됐으며, 그린 스티치가 더해진 블랙 러버 스트랩과 매치해 완성도를 높였다. 브레게는 이번 모델을 통해 메종의 유산과 창립자의 정신을 계승하며, 전통 워치메이킹 기술과 현대적 요소의 조화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해당 제품은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 명품관 EAST 브레게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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