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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패션
2013년 'DOOM DADA' 이후 13년 만에 솔로 가수로 컴백한 탑(최승현). 그의 첫 솔로 정규앨범 '다중관점(ANOTHER DIMENSION)'의 더블 타이틀곡 '완전 미쳤어! (Studio54)' 뮤직비디오에 나나가 등장해 강렬한 비주얼 케미스트리를 완성했어요. 공개된 화보 2장 속 두 사람의 스타일링, 스타패션이 하나씩 풀어드릴게요.

흑백 화보 — 스트라이프 미니 원피스 + 실버 메탈릭 재킷, 팝아트 누아르의 완성
첫 번째 흑백 화보는 탑이 실버 컬러의 메탈릭 점퍼를 입고 부릅뜬 눈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그 앞에 금발의 짧은 헤어스타일의 나나가 몽환적인 표정으로 자리한 컷이에요. 나나가 입은 것은 블랙 앤 화이트 가로 스트라이프 미니 원피스로, 가슴 부분에 대형 눈알 모티프 패치가 더해져 팝아트적 유머 감각이 살아있어요. 짧은 기장과 라운드넥 라인이 60-70년대 레트로 팝 무드를 그대로 담아냈어요.
블론드 단발 웨이브 헤어에 짙은 아이 메이크업이 더해져 비달 사순 시대의 아이코닉한 스타일을 연상시키고, 실버 앵클 스트랩 샌들과 레이어드 주얼리로 발끝까지 무드를 완성했어요. 탑의 실버 메탈릭 집업 재킷 안에는 같은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받쳐 입어 두 사람의 룩이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게 포인트예요. 흑백 사진임에도 스트라이프 패턴과 메탈릭 소재의 질감이 또렷하게 살아나 한 편의 누아르 필름 스틸처럼 완성됐어요.

컬러 화보 — 골드 글리터 드레스 + 레드 오렌지 붐뱅 헤어, 디스코 글램의 절정
두 번째 컬러 화보는 나나가 선명한 레드 컬러의 뱅 헤어 스타일에 반짝이는 은빛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독보적인 비주얼을 선보인 컷이에요. 황금빛 레트로 오렌지 배경 앞에서 나나가 입은 것은 전신을 덮는 골드 글리터 스팽글 슬림 슬립 드레스예요. 얇은 스파게티 스트랩에 바디라인을 그대로 따라가는 슬림 핏, 발끝까지 내려오는 롱 기장이 70년대 디스코 글램의 전형을 보여줘요. 레드 오렌지 단발 붐뱅 헤어가 골드 드레스와 함께 강렬한 컬러 대비를 이루면서 뮤직비디오 전체의 레트로 무드를 이끌어요.
뮤직비디오 속 나나는 세상의 관념에 얽매이지 않는 파랑새 같은 자유로운 존재로 등장하는데, 이 글리터 드레스와 파격적인 레드 헤어가 그 캐릭터를 시각적으로 완벽하게 표현해줘요. 탑은 볼드한 블랙 앤 화이트 스트라이프 오버사이즈 수트로 같은 레트로 무드를 공유하며 두 사람이 하나의 비주얼 세계관으로 연결돼요.
'완전 미쳤어! (Studio54)' 뮤직비디오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채경선 미술감독과 '오징어 게임2' 김지용 촬영감독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어요. 두 사람의 강렬한 비주얼 케미가 스타일링으로도 완벽하게 구현된 화보, 레트로 무드에 관심 있다면 꼭 체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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