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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패션

패션업계가 문화적 유산을 지닌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가 전설적인 힙합 그룹 비스티 보이즈와 함께 밴드 티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협업은 스트리트 문화와 자기 표현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1981년 뉴욕에서 결성된 비스티 보이즈는 애덤 야우크(MCA), 마이클 다이아몬드(마이크 D), 애덤 호로비츠(애드록)로 구성됐다. 이들은 힙합을 넘어 록, 펑크,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하며 대중문화 전반에 깊은 영향을 끼쳤다.
‘Levi’s® x Beastie Boys’ 밴드 티 컬렉션은 밴드의 초기 활동과 대표 앨범에서 영감을 받았다. ‘Hello Nasty’, ‘Root Down’ 등 주요 앨범 및 EP의 비주얼을 담은 4종의 티셔츠로 구성됐다. 1990년대 리바이스 브랜딩을 재현한 빈티지 직조 라벨과 커스텀 행택이 적용되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리바이스는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뉴욕 로어 이스트 사이드를 배경으로 한 캠페인을 공개했다. ‘Paul’s Boutique’에서 영감을 받은 캠페인 연출이 특징이다. 로파이(lo-fi) 감성과 CCTV 스타일을 통해 스트리트 문화 특유의 생동감과 자유로운 에너지를 강조했다.
최근 패션 브랜드들은 제품 판매를 넘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정 문화나 서브컬처의 아이덴티티를 제품에 투영하는 방식이다. 특히 음악 아티스트와의 협업은 팬덤을 넘어 폭넓은 대중에게 브랜드의 가치와 메시지를 전달하는 효과적인 전략으로 분석된다.
한편, 리바이스는 음악을 중시하는 브랜드 DNA를 바탕으로 활발한 협업을 이어왔다. 과거 나스(Nas), 드 라 소울(De La Soul), 오아시스(Oasis) 등 유수의 뮤지션들과 밴드 티 컬렉션을 선보이며 음악적 헤리티지를 꾸준히 쌓아왔다.
이번 협업은 리바이스가 데님 헤리티지, 스트리트 문화, 그리고 음악적 가치를 결합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앞으로도 패션 브랜드들은 특정 문화를 흡수하고 재해석하는 방식으로 브랜드 진정성을 확보하며 소비자와의 유대감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컬렉션은 4월 2일부터 리바이스 공식 온라인몰 및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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