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배우 이엘리야가 매니저 없이 '쓰리잡'생활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경험에 대해 고백했다.
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유튜버 이강태와 배우 이엘리야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버블 시스터즈' 출신 영지가 이엘리야의 매니저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영지는 "'미스트롯4' 당시 총괄 보컬 선생님이었다"며 "이엘리야가 7개월 동안 회사 없이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경연 기간 동안 늘 뛰어다니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원래 팬이었는데 더 마음이 쓰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왜 그렇게 바쁘게 움직이냐고 물어봤더니 혼자서 경연과 작품 촬영을 병행하고 있었다"며 "경연 중에는 공정성을 위해 다가갈 수 없었지만, 끝난 뒤 연락처를 물어보고 ‘좋은 회사를 찾을 때까지 도와주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현재 정식 매니저는 아니지만 임시 보호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엘리야는 "일을 계속하면서 누군가의 케어를 받는 게 익숙해지는 게 맞는지 고민이 들었다"며 "하나씩 혼자 해보니 주도적으로 하는 일이 쌓이더라. 그래서 매니저 없이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과거 22시간을 깨어 있었던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드라마 첫 촬영이 있을 때는 새벽 3시에 직접 운전해서 샵에 갔다"며 "이후 한 시간 반 정도 이동해 경연에 참여하고 연습을 한 뒤, 저녁에 다시 학교로 이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퇴근 시간까지 겹치면 이동만 1시간 40분이 걸리기도 했다"며 하루에만 운전을 5시간동안 했던 경험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또 "집에 돌아와서는 피드백을 받고 추가 연습까지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영지는 "지금 말한 대로면 거의 22시간을 깨어 있었던 것"이라고 되짚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