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추성훈이 프로그램도 모를 정도로 바쁜 근황을 전했다.
21일 첫 방송된 SBS Plus '상남자의 여행법'에는 추성훈과 김종국, 대성의 첫 여행기가 담겼다.
이날 공항에서 마주한 세 사람은 각자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피곤해보이는 추성훈은 충혈된 눈으로 등장했다. 김종국은 "어떻게 좀 주무셨나"라며 질문했다.

이에 추성훈은 "못 잤다. 2시간, 1시간 반 잤다"고 답하며 "어제 촬영했다. 유재석 형하고 같이 하는 거 했다. 돌아다니면서 게임하는거 있지 않나"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은 프로그램 설명에 "'틈만나면'이냐? SBS의 아들이다"라며 바쁜 추성훈의 일정에 감탄을 표했다.
뭘 했는지도 모를 정도로 바쁜 추성훈에 대성은 "방송 대체 몇 개를 하냐"고 물었다.

이에 추성훈은 "모른다. 나는 이제 다 끝났다. 이제 초심으로 돌아가서 파이팅 해야지"라고 이야기했다.
김종국은 "우리가 확실히 어떤 프로그램 하는지 알고 있냐"고 기습 질문을 던졌고, 추성훈은 "정확하게는 잘 모른다"고 솔직히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남자끼리니까 약간 뭐 남자만 할 수 있는 거 하면 어떤가 싶다"라고 뒤늦은 프로그램 취지를 추측해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SBS Plus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