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은밀한 감사'가 범상치 않은 팀워크와 현장 분위기를 자랑했다.
20일 온라인을 통해 tvN 새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수현 감독과 배우 신혜선, 공명, 김재욱, 홍화연이 참석했다.
'은밀한 감사'는 은밀한 비밀을 간직한 카리스마 감사실장 주인아(신혜선 분)와 한순간에 사내 풍기문란(PM) 적발 담당으로 좌천된 감사실 에이스 노기준(공명)의 아슬아슬한 밀착감사 로맨스 드라마다.
신혜선은 한 치의 빈틈도 허용하지 않는 전설의 독종, 감사실장 주인아 역에 분한다. 공명은 일잘러로 소문난 감사실 에이스에서 주인아의 픽으로 문제적 감사 3팀으로 좌천된 노기준 역을 맡았다. 김재욱은 해무그룹 총괄부회장이자 실력과 인성을 모두 갖춘 재벌 3세 전재열 역, 홍화연은 전재열의 비서이자 사내 공식 여신 박아정 역에 분한다.

이날 신혜선은 현장 분위기에 대해 "이번에 다 처음 해보는 사이인데 한 10년 알고 지낸 사이처럼 굉장히 편했다. 대본 리딩 전, 처음 만났을 때부터 희한하게 너무 편해서 촬영할 때 좋았다. 촬영팀도 좋아서 현장 분위기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았다. 또 이수현 감독님이 잘 이끌어주셔서 항상 화목한 촬영장이었다"고 밝혔다.
공명은 "배우들 다 이야기하실 텐데 촬영 감독님인 앵두 감독님이 너무 좋았다. '앵글두목'이라서 앵두감독님이신데 분인데 저희 배우들을 편하게 연기할 수 있게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현장을 떠올리면 행복했다. 화목하고 따듯한 분위기에서 촬영했다"고 자랑했다.

김재욱 역시 "저도 내가 소화할 신에 대한 걱정보다 빨리 이 사람들 있는 현장에 가서 놀고 싶다는 생각으로 초반부터 바뀌었다. 그런 현장이 정말 많지 않은데 금방 그런 분위기가 만들어져서 놀랐다. 보통 현장 분위기가 좋으면 작품도 잘 나오기 마련이라 내가 많이 내려놓고 편한 마음으로 논다고 생각하면 좋은 작품이 되겠다는 생각에 늘 현장 가는 길이 즐거웠다"고 털어놨다.
막내 홍화연 역시 "너무 좋았다. 혜선 언니는 항상 오랜만에 만나면 '뭐하고 왔어?' 물어봐 주시고 귀여워해 주셨다. 공명 오빠도 긴장을 잘 풀 수 있게 저를 많이 놀려주셨다. 김재욱 선배님은 '옷 잘 어울린다' 늘 칭찬해 주셔서 늘 현장 가는 길이 즐거웠다"고 수줍게 웃었다.
한편 '은밀한 감사'는 '그놈은 흑염룡' 이수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일타 스캔들' 여은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