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T1이 렉스 리검 퀀을 제압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19일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SOOP 상암 콜로세움에서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의 그룹 스테이지 3주 차 일요일 경기를 진행했다.
3주 차 일요일 첫 번째 매치에선 2주 차 기준 오메가그룹에서 2전 2승을 거둔 T1과 렉스 리검 퀀(RRQ)이 맞붙었다.
T1이 통산 전적에서 4승 2패로 앞서 있으나, 2025년 이후 전적은 2대 2인 상황. 이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3전 전승으로 플레이오프 출전을 확정하게 된다.
첫 번째 맵 펄에 입장한 2팀. 초반 흐름은 T1이 좋았다. 9라운드 기준 6대3으로 점수를 더 많이 가져간 것.
점수를 주고받는 가운데 리드를 꾸준히 유지해 전반전을 7대5로 마친 T1. 렉스 리검 퀀도 분발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T1은 전반전에 확보한 리드를 꾸준히 유지했고, 17라운드 기준 10점 고지에 선착했다.
이후 순조롭게 매치 포인트까지 따낸 T1. 이들은 렉스 리검 퀀에게 연장전이라는 희망을 주지 않았고, 13대8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잠시 정비 후 두 번째 맵 바인드에 입장한 2팀. 초반 흐름은 앞선 경기처럼 T1이 좋았다. 8라운드 기준 6대2로 점수를 더 많이 가져간 것.
이후에도 점수를 일방적으로 벌어들여 전반전을 9대3으로 마친 T1. 이들은 후반전 돌입 이후 순조롭게 10점 고지에 선착해 승리 확률을 높였다.
하지만 좋지 않은 흐름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은 렉스 리검 퀀. 이들은 라운드를 치르면서 더 무서운 기세를 보였고, 21라운드 기준 10대11로 점수 격차를 좁혔다.
전반전에 벌어둔 리드를 많이 잃은 T1. 하지만 1점 차로 점수가 좁혀진 상태에서도 이들은 중심을 잃지 않았고 침착하게 매치 포인트를 따냈다.
이후 승부를 마무리할 수 있는 13점을 확보한 T1. 이 경기를 통해 이들은 맵 스코어 2대0 승리를 확정하고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은 유튜브, 치지직, SOOP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은 올해 두 번째 국제 대회인 '마스터스 런던' 진출권이 걸려 있다. 대회 일정·결과 등은 공식 홈페이지, 공식 플리커, 인스타그램, 틱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