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패패패패패' 한화, 박정현 2군 보냈다…강백호 라인업 복귀→'류현진 선발' 18일 롯데전 선발 타순 공개 [부산 현장]


(엑스포츠뉴스 부산, 유준상 기자) 정규시즌 초반 위기를 맞은 한화 이글스가 6연패를 끊을 수 있을까.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1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정규시즌 1차전을 치른다.

롯데와 함께 공동 7위에 올라 있는 한화는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다. 지난 10~12일 대전 KIA 타이거즈전 스윕패에 이어 14~16일 대전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도 모두 지면서 6연패 수렁에 빠졌다. 시즌 성적은 6승10패(0.375)다.



한화는 17일 사직야구장에서 롯데와 시즌 첫 맞대결을 소화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하루 휴식을 취했다.

한화와 롯데 모두 비로 인한 취소를 반기는 분위기였다. 한화의 경우 당초 17일 대체 선발로 박준영을 내세울 계획이었지만, 경기가 열리지 않으면서 부담을 덜게 됐다.

한화는 18일 경기에서 박준영이 아닌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운다. 류현진은 올 시즌 2경기 11이닝 1승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 중이다. 직전 등판이었던 7일 문학 SSG 랜더스전에서는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10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류현진은 지난 8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엔트리 말소 당시 김경문 감독은 "휴식 차원"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열흘 동안 휴식을 취한 류현진이 2승째를 올릴지 주목된다.



만약 17일 경기가 정상적으로 진행됐다면 한화는 이원석(중견수)~오재원(우익수)~문현빈(좌익수)~요나단 페라자(지명타자)~채은성(1루수)~이도윤(2루수)~김태연(3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 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들고 나올 계획이었다.

한화는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제레미 비슬리를 상대하는 한화는 이원석(중견수)~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채은성(1루수)~이도윤(2루수)~김태연(3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강백호가 다시 라인업에 들어온 점이 눈길을 끈다. 김경문 감독은 17일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기 전 "지금 우리가 빡빡하게 경기를 치르고 있는데, 오늘(17일) 다리가 좀 안 좋다고 하더라. 날씨도 좋지 않아 강백호를 라인업에서 뺐다. 내일(18일) 경기 출전은 가능하다. 괜찮다"고 밝힌 바 있다.

엔트리에도 변화가 있다. 이날 선발 등판하는 류현진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됐고, 내야수 박정현이 2군으로 내려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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