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KBS, 2026 월드컵 중계 확정…이영표, '홍명보호 해설' 또 한다→JTBC와 전격 합의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을 공영방송인 KBS를 통해 시청할 수 있게 됐다.

KBS는 전현무 아나운서와 이영표 해설위원 등을 파견해 현지 중계한다는 계획이다.

KBS는 20일 공영방송 책무를 다하기 위해 JTBC가 제안한 북중미 월드컵 최종 제안 금액을 수용했다며 수신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극적인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송재혁 KBS 스포츠센터장은 보통 월드컵 준비에 1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지금 시간이 촉박하지만, KBS의 오랜 스포츠 중계 노하우를 살려 시청자 여러분께 고품질의 중계방송을 전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JTBC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KBS와 월드컵 공동 중계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JTBC 관계자는 "지상파 방송들과 중계권 재판매 협상을 벌여온 결과, KBS와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아 "오는 6월 열리는 월드컵 대회는 종합편성채널(JTBC)과 지상파(KBS) 모두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됐다"고 알렸다. 다만 SBS, MBC 등 나머지 지상파들과의 계약 진행 여부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JTBC는 2026 월드컵 중계권 획득을 위해 FIFA에 1억2500만 달러(1840억원)를 지불했다고 지난달 알렸다.

방송가에선 방송사들이 중계 준비를 위한 비용까지 계산할 경우 이번 월드컵 중계에 총 20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역대 23번째 월드컵인 이번 대회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20일까지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의 16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한국은 개막 첫 날인 6월12일 동유럽 강호 체코와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사진=KB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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