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 트와이스 투어 중 생니 뺐다…다현·채영 이어 '혹사 논란'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트와이스 모모가 일정 문제로 치아를 발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멤버 다현과 채영도 활동을 중단한 바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모모는 최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나 시카고에서 이를 갑자기 뺐는데 뺀 지 얼마 안 돼서 나 오늘 왼쪽 얼굴이 아직 부어있다. 그래서 너무 부어 보여도 이해해줘"라는 글을 남겼다.

발치 이유에 대해 모모는 "시카고 공연 때 잠도 못 잘 정도로 이가 아파서 아침에 시카고 치과를 갔다. 신경치료를 했던 데가 더 안 좋아지고 그래서 치료를 하려면 한국으로 가야 할 수 있는데, 한국 가려면 일주일 넘게 남았다"고 밝혔다.

투어 일정상 귀국이 어려운 상황이었다는 것. 모모는 "원래는 뺄 정도는 아니었는데 시간이 없었다. 공연은 해야 하니까 치과에서 고민하다 뺐다"며 "안 빼고 싶었는데 뺄 수 밖에 없었다. 임플란트는 한국 가서 해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7월부터 여섯 번째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THIS IS FOR)'를 진행 주이다. 한국의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미주, 유럽 등 전 세계를 순회하고 있다.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시카고 공연을 마쳤으며, 이들은 미국 공연에 이어 유럽투어도 진행할 계획이다. 전 세계를 돌며 글로벌 인기를 과시 중이지만, 촘촘한 일정 탓에 멤버들의 건강 문제에도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다현이 월드투어 초반 발목 부상을 입고 미국에서 치료를 받았다. 귀국 후 진행한 검사에서 골절 진단을 받았던 그는 결국 지난 3월 활동 중단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안무 수행이 가능한 컨디션이 되는 시점에 맞춰 활동에 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영 또한 미국 출국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허리 부위에 이상을 느껴 출국 일정을 연기하고 치료를 받은 바 있다. 이에 다현과 채영에 이어 투어 중인 멤버들의 건강 상태에도 걱정이 쏠리고 있다.

이에 팬들은 트와이스의 촘촘한 투어 스케줄을 언급하면서 "병원 갈 시간이 없다니", "건강이 우선이지", "무슨 이까지 뽑으면서 공연을 하나", "치료 받고 왔어야 하는 거 아닌가" 등 걱정이 담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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