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이태란이 반전 이력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이태란이 홍성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왕가네 식구들', '화려한 날들', '스카이캐슬' 등 대작을 거쳐온 이태란이 홍성군의 한 마을에 들어섰다. 이를 본 한 어르신은 "텔레비전에서 못되게 나온 양반이네. 어떻게 여기를 다 왔냐"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홍성표 쩜장을 직접 만든 어르신은 쩜장과 냉이를 더해 양푼비빔밥을 즉석에서 완성했다. 한술 크게 뜬 이태란은 "맛있다"며 감탄했고, 허영만 역시 "이건 다른 곳에서 먹어볼 수 없다"고 공감했다.
이후 세 사람은 함께 식당으로 이동했고, 현장에 있던 이들 역시 이태란을 알아보며 "못된 역할 하던 여자 왔네", "굉장히 유명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7년 데뷔한 이태란은 어느덧 내년이면 데뷔 30년 차를 맞는다. 그는 고등학교 졸업 후 회사 생활을 시작했다며 "3년 동안 회사를 다니면서 아르바이트로 단역을 했다"고 밝혔다. 낮에는 회사원으로, 밤에는 단역 배우로 활동했던 셈이다.
특히 1994년 개봉한 이정재, 심은경 주연의 영화 '젊은 남자'에 출연했던 사실도 전해졌다. 무명 시절 이정재와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던 반전 이력도 눈길을 끌었으며 독보적인 미모도 감탄을 안겼다.
사진=TV조선 '백반기행'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