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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도 치료제도 없는데 치명률 18%…봄철 ‘이것’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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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잎이 흩날리는 4월의 오전, 광화문 교보문고를 지나 종각역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특별한 공간을 만났다. 따스한 봄 햇살과 기분 좋은 바람을 맞으며 걷다 보면 나타나는 '리사르 커피(Leesar Coffee)'는 도심 속 직장인들에게 잠시나마 이탈리아로의 여행을 선물하는 에스프레소 바다.
이곳은 평일 오전 7시부터 문을 열어 나른해지기 쉬운 봄날 아침을 깨우는 활력소가 되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하기엔 조금은 어른스러운, 세련되고 절제된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매장 안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며, 세월의 흔적이 묻은 종이 메뉴판마저 이곳의 역사와 전통을 짐작게 하는 멋스러운 소품처럼 느껴진다.
카카오의 쌉쌀함과 크림의 부드러움… 봄바람 닮은 ‘카페 피에노’
리사르 커피의 가장 큰 매력은 2,000원부터 시작하는 놀라운 가격이다. 기분 좋은 가성비와 함께 찾아오는 맛의 깊이는 결코 가볍지 않다.
기자가 선택한 ‘카페 피에노(Caffè Pieno)’는 에스프레소 위에 부드러운 크림과 카카오 토핑이 듬뿍 올라간 메뉴로, 나른한 봄날 오후의 피로를 한 번에 날려줄 달콤쌉쌀한 풍미를 자랑한다.
예쁜 에스프레소 잔에 담긴 크림을 한 입 머금으면, 시원한 봄바람처럼 부드러운 촉감이 입안을 감싸고 뒤이어 진한 에스프레소의 바디감이 묵직하게 뒤따른다.
"7~10번 저어 마시는 달콤한 마법"… 완벽한 식후 한 잔
가장 기본적인 '카페 에스프레소'를 즐기는 방법도 특별하다. 바닥에 깔린 설탕이 커피에 잘 녹아들도록 티스푼으로 7~10회 정도 저어 마시는 것이 핵심이다. 설탕의 단맛이 에스프레소의 쓴맛을 부드럽게 감싸 안으며, 비로소 '제대로 된 식사가 끝났다'는 만족감을 선사한다.
'무겁고 진하다'는 의미를 내포한 듯한 '오네로소'처럼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름의 메뉴들도 가득하다. 따뜻한 봄 햇살 아래, 광화문 골목 한복판에서 이탈리아의 낭만을 즐기고 싶다면 리사르 커피는 더할 나위 없는 선택지가 될 것이다.
오독오독 즐기는 이탈리아의 맛… 커피 짝꿍 ‘쿠키’
진한 에스프레소 옆에는 그 맛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조연들이 기다리고 있다. 매장 한 켠에 정갈하게 놓인 이탈리아식 쿠키들은 에스프레소 바의 놓칠 수 없는 묘미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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