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길' 손석구·나가야마 에이타, 2002년 배경 속 공조

2002년 서울·도쿄 배경…국경 넘은 연쇄살인 사건 추적 한준희 감독 연출…오는 20일 8개 에피소드 공개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푸른길'이 오는 20일 공개를 앞둔 가운데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넷플릭스[더팩트ㅣ김샛별 기자] 2002년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한국 형사 손석구와 일본 형사 나가야마 에이타가 공조를 시작한다.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푸른길'(각본 조유진, 연출 한준희) 제작진은 5일 2002년이라는 시대적 배경 속 한일 양국 형사의 강렬한 분위기를 담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푸른길'은 사지가 뒤틀린 시체와 의문의 메시지, 국경을 넘어 반복되는 끔찍한 살인사건을 쫓는 두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하드보일드 범죄 스릴러다. 2002년을 배경으로 서울경찰청 형사 김석(손석구 분)과 도쿄경시청 형사 이노세(나가야마 에이타 분)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공조한다.메인 포스터는 두 형사의 강렬한 분위기를 담았다.

김석의 뒤로는 일본어 간판이, 이노세의 뒤로는 한국어 간판이 배치돼 국경을 넘나드는 수사를 암시한다.태극기를 두르고 붉은 응원복을 입은 시민들의 모습은 한일 월드컵이 한창이던 2002년의 시대적 배경을 드러낸다. 여기에 '국경을 넘은 잔혹한 죽음 뒤틀린 진실'이라는 문구가 더해져 사건에 얽힌 비밀을 향한 궁금증을 자극한다.메인 예고편은 한 소녀가 의문의 약 봉투를 집어 들던 중 정체불명의 괴한에게 납치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후 사지가 뒤틀린 시체가 발견되고, 김석은 이노세에게 공조를 제안한다. 하지만 이노세는 악수를 거절하며 "난 뭐가 어찌 됐든 범인만 잡으면 돼"라고 말해 두 사람의 쉽지 않은 수사를 예고한다.기괴한 소리를 헤드셋으로 듣는 의문의 남성도 등장한다.

또 다른 살인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재일교포 출신 사업가 리윤옥(김신록 분)은 김석에게 "수사에 목숨을 걸겠느냐"고 묻는다. 일본 암흑가의 거물 서현태(정재영 분)와 이노세에 맞서는 국정원 요원 윤수경(최성은 분)까지 모습을 드러내며 사건을 둘러싼 인물들의 관계에도 관심이 쏠린다.예고편 후반부에는 진실을 쫓는 두 형사의 육탄전과 중앙아시아의 설원, 홍콩 구룡성채 등 다채로운 공간이 담겼다.

이처럼 국경을 넘나드는 사건과 강렬한 액션이 작품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총 8개 에피소드로 기획된 '푸른길'은 오는 2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sstar1204@tf.co.kr[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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