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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밴드 소란이 시티팝 장르의 신곡으로 경쾌함을 전한다.
소란은 24일 오후 6시 신곡 'Delivery(딜리버리)'를 발표한다. 70-80년대 AOR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시티팝 장르의 곡으로 혼 섹션이 더해지며 탁 트인 청량감을 전한다. 리드미컬한 리듬 위로 다양한 파트가 이어지며 한 곡 안에서 다채로운 전개와 레이어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곡 전반에 걸쳐 이어지는 경쾌한 흐름 속에 "우리 나가지 말고 안에서 배달 시켜 먹자"는 귀여운 메시지와 함께 배달이 오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가사가 어우러졌다. 일상적인 상황에서 출발한 가사에 소란 특유의 자연스러운 정서와 위트가 가득 담겼다는 게 소속사 설명이다.
10CM 권정열이 공동 작사로 참여해 힘을 보탰다. 또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티키틱'을 운영했던 이신혁이 연출을 맡았다.
'Delivery'는 '사과 하나를 그려' 이후 약 2개월 만의 신곡이자 지난해 10월 고영배 1인 체제로의 전환을 알린 뒤 두 번째 곡이다. 고영배는 "팬 분들이 허전함을 느끼지 않도록 열심히 작업했다"며 "앞으로도 더 꾸준히 만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소란은 24일 오후 6시 'Delivery'를 발표하고 '히어로 록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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