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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더팩트|윤정원 기자] 와이즈플래닛컴퍼니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의 3배를 훌쩍 웃돌고 있다. 수요예측과 일반청약에서 이어진 흥행 열기가 상장 첫날까지 이어지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 7분 기준 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공모가 1만2000원보다 249.17%(2만9900원) 오른 4만1900원을 호가하고 있다. 이날 4만2750원으로 출발한 주가는 장중 3만3350원까지 상승폭을 줄이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다시 우상향했다. 장중 최고가는 4만6000원으로 공모가 대비 283.3% 높은 수준이다.
공모 단계부터 투자자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지난 4~10일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은 1248대 1을 기록했고, 참여 물량의 99.93%가 희망밴드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했다. 이에 공모가는 희망범위 1만~1만2000원의 최상단인 1만2000원으로 확정됐다. 총 공모금액은 192억원이었다.
지난 14~15일 이뤄진 일반청약 경쟁률은 1477.65대 1에 이르렀다. 당시 청약에는 16만5616건이 접수됐고 증거금은 약 3조5464억원이 몰렸다. 상장 첫날 유통가능물량 비중은 14.42% 수준으로 알려졌다.
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2013년 설립된 데이터 기반 브랜드 빌더 기업이다. 필터 샤워기 '닥터피엘', 침구 브랜드 '누잠', 뷰티 브랜드 '아이레놀' 등을 운영한다. 자체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상품 기획부터 디지털 마케팅, 판매까지 브랜드 운영 전반을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332억원, 영업이익은 3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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