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업계 "이소영 장관 취임 환영…규제 혁파·소상공인 개혁 앞장서야"

"복합 경제 위기 속 중기·소상공인 도약 견인 기대"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국회=서예원 기자

[더팩트ㅣ유연석 기자] 중소기업계가 이소영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취임에 대해 공식 환영 입장을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3일 발표한 논평을 통해 "중소기업계는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취임을 환영한다"며 "이소영 장관이 다양한 입법, 예산 활동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당면하고 있는 고금리·고물가와 내수 회복 지연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아가 우리 경제의 성장을 이끄는 주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장서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인사청문회에서 표명하였듯이 규제 합리화와 함께 국가 핵심 성장전략에 중소기업의 역할을 명시화·구체화하고, 소상공인의 지속 불가능한 비용구조 개혁 등을 통해 우리 경제가 당면한 K자형 양극화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해주길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공지능(AI) 시대 대응과 관련해서도 "AI 시대를 맞아 AI로 대·중소기업간 양극화가 더 심각해질 수 있는 만큼 중소기업의 AI전환과 디지털혁신에도 정책역량을 집중해 중소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여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중기중앙회는 "후보자 때 중소기업단체를 방문해 현장의견을 청취한 것처럼 앞으로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역동적으로 펼쳐주길 희망하며, 중소기업중앙회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 해소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ccb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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