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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10일 오후 8시 20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오목리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이 화재로 시설 내 적재돼 있던 폐기물이 불에 타면서 검은 연기가 대량 발생했다. 당시 작업 중이던 근로자 3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6대와 인력 55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으며, 폐기물 양이 많아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천안시는 이날 오후 8시 46분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서북구 성거읍 오목리 화재로 연기가 다량 발생하고 있다"며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하고 차량은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를 차단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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