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전자·200만닉스' 동시 돌파…코스피, 8100선 목전

반도체주 중심 시총 상위주 강세
코스닥도 2%대 상승하며 1190선 회복


26일 장 초반 코스피는 8000선을 재돌파했다. /더팩트 DB

[더팩트|윤정원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30만전자', '200만닉스'를 수성한 가운데 코스피가 장 초반 8000선을 다시 돌파했다.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 전반이 강세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이끄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6일 오전 9시 6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7847.71) 대비 2.50%(196.27포인트) 오른 8043.98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8070.91로 문을 연 뒤 장 초반 8094.90까지 뛰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1052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50억원, 81억원을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모두 상승세다. 상승률은 △삼성전자(2.39%) △SK하이닉스(3.97%) △SK스퀘어(3.21%) △삼성전자우(1.17%) △현대차(4.58%) △삼성전기(9.70%) △LG에너지솔루션(1.88%) △삼성생명(1.92%) △두산에너빌리티(2.24%) △HD현대중공업(2.50%) 등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도 전 거래일(1161.13)보다 2.66%(30.90포인트) 뛴 1192.03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이 525억원을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8억원, 18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모두 오름세다. 상승률은 △에코프로비엠(1.85%) △에코프로(1.50%) △알테오젠(0.82%) △레인보우로보틱스(3.45%) △주성엔지니어링(0.45%) △코오롱티슈진(2.44%) △삼천당제약(1.08%) △리노공업(5.63%) △이오테크닉스(3.66%) △HLB(2.95%) 등이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2원 내린 1515.0원에 개장했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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