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 예비후보 등록 마치고 지방선거 채비 돌입

"희망의 싹을 풍성한 결실로 거두겠다는 '완성 향한 책임 선언'"

이완섭 서산시장(가운데)이 23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서산시청 브리핑 룸에서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시의원 출마 예정자들과 함께 6·3 지방선거 출마 선언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수홍 기자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국민의힘 소속 이완섭 충남 서산시장이 23일 6·3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 채비에 돌입했다.

이 시장은 이날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과 시의원 출마 예정들과 함께 6·3 지방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히 출마 선언을 하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시민과 함께 틔운 희망의 싹을 풍성한 결실로 거두겠다는 '완성을 향한 책임 선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지난 시간, 민선8기는 멈춰 있던 서산을 다시 역동적으로 뛰게 해 수십 년씩 묵혀져 있던 숙원사업들을 하나둘씩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정상 궤도로 올려놓았다"고 말했다.

민선9기를 관통할 10대 핵심 공약도 발표했다.

민선8기 핵심 사업의 중단 없는 완수를 위한 공약으로 △시 청사 건립 △문화예술타운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초록광장 등 굵직한 사업을 체감할 수 있도록 결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사통팔달 교통망 완성 △청년과 청소년의 꿈을 키우는 환경 조성 △의료 복지 도시 구축 △전 세대를 아우르는 촘촘한 돌봄 체계 △품격 있는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 △미래 산업 선도 △서해안 생태관광 거점 마련 △소득이 되는 농어업 환경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 등을 포함한 10대 공약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도시의 발전은 시작보다 완성이 중요하다"면서 "변화의 동력이 이제 막 불붙은 지금 우리는 다시 중요한 분기점에서 서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시정 발전 설계도가 실행단계에 접어든 지금 서산은 새로운 구호나 방향 전환이 아니라 약속한 정책을 흔들림 없이 매듭짓는 연속성과 완성을 향한 집중이 절실한 때"라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맹정호 더불어민주당 전 시장(민선7기)과는 이번이 세 번째 대결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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