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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박지웅 기자]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가 운영하는 실물자산 거래 플랫폼 '비단(Bdan)'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100% 자회사 비단골드가 올해 1분기 거래액 3633억원, 매출 52억6000만원, 영업이익 41억8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2%, 1437%, 1만1680% 증가한 수치다.
특히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연간 실적(28억2000만원)을 넘어서는 등 성장 속도가 두드러졌다. 회사는 2024년 적자를 기록했던 플랫폼을 인수한 뒤 사업 구조 개선을 통해 단기간 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 금·은 등 실물자산 가격 상승 기대가 커지면서 디지털 실물자산(RWA) 수요도 확대되는 흐름이다. 비단은 e금, e은 등 금속 상품을 중심으로 커피·위스키 등으로 상품군을 확대하며 수익 구조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는 "실물자산의 디지털화가 자산 증식의 핵심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지속적인 상품 확대를 통해 대표 플랫폼으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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