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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안동=김성권 기자] 경북 안동시가 세계유산 서원에서 전승돼 온 제례 의식 '향사'를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받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안동시는 오는 23일 오전 병산서원에서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향사'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경북도 무형유산위원과 도 및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향사'는 서원에서 선현을 기리고 학문적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거행되는 제례 의식으로, 의식 절차와 예법, 참여자들의 역할 등이 체계적으로 전승돼 온 전통문화다. 안동시는 이러한 향사의 역사성과 전통성, 공동체적 가치 등을 인정받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받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현지조사에서는 제례 준비부터 봉행, 마무리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진행 과정이 면밀히 점검된다. 특히 의식의 원형 보존 여부와 전승 체계, 지역 사회와의 연계성 등이 주요 평가 대상이 될 전망이다.
앞서 안동시는 지난 3일 도산서원에서도 동일한 내용의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두 서원 모두 한국의 서원에 등재된 대표적인 유교 문화유산으로, 향사의 전통을 오늘날까지 이어오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향사는 단순한 제례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정체성과 유교적 가치가 집약된 중요한 문화유산"이라며 "국가무형유산 지정으로 체계적인 보존과 전승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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