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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아는 것에서 기술을 다루는 힘으로… 서초 청소년, AI 시대 스스로를 지키는 법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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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전=선치영·정예준 기자]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성 예비후보는 18일 대전시 서구 용문동에 마련된 선거사무소 '동행캠프' 개소식을 개최하고 "시민과 함께 대전교육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범계·장철민·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허태정 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해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또한 최근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김영진 대전대 교수와 손종학 전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장도 자리했다. 두 상임선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대전교육의 변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성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특히 손 전 원장은 청중을 휘어잡는 연설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또한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강재구 건양대 교수는 영상 축사를 통해 사무소 개소를 축하했으며 황정아 민주당 의원(대전 유성을)은 축전을 보내왔다. 남재영 빈들감리교회 목사와 이승복·노정섭 후원회장, 강영미 대전 참교육학부모회장도 축사를 통해 성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여기에 청년인 박준우 전 남대전고 총학생회장과 황준환 국무총리 소속 사회개혁위원회 자문위원의 찬조 지지연설로 세대를 아우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이뤄졌다.

특히 조희연 전 서울교육감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조 전 교육감은 축사에서 "선거 분위기를 보니 이미 8부 능선을 넘은 것 같다"며 "교육은 보수와 진보를 넘어 아이들의 행복을 중심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AI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교육 모델을 대전에서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성 후보는 이날 '대전교육 9대 공약'을 제시하며 정책 중심 선거를 강조했다.
주요 공약은 △기초학력 책임 보장 및 특수교육 강화 △AI 맞춤형 교육 및 진로 설계 △교육격차 해소와 돌봄 확대 △학교 안전 및 급식 개선 △학부모 교육비 부담 완화 △학교·학생자치 확대 △교권 보호 및 행정 혁신 △미래시민교육원 설립 △평생학습 체계 구축 등이다.
성 후보는 인사말에서 "32년 교직 경험과 두 차례 도전의 실패를 거치며 교육 현장의 한계를 절감했다"며 "학생·교사·학부모의 요구 속에서 다시 도전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현장에서 만난 학생들의 무거운 표정 속에서 교육의 부담을 느꼈다"며 "특히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과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AI 맞춤형 교육과 교육비 부담 완화, 평생학습 체계 구축 등을 통해 교육 전반을 개선하겠다"며 "교사와 학생, 학부모, 시민이 함께할 때 변화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 후보는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시민 접점을 넓히고 정책 중심 선거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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